퀸즐랜드 다이빙 가이드

퀸즐랜드의 다이빙 명소

케언즈와 노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케언즈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통하는 가장 널리 알려진 관문입니다. 산호초 지대의 북쪽 끝에 위치하여, 초보자가 출발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일일 투어나 선상 투어의 출발 장소로도 인기입니다. 에이진코트 리프(Agincourt Reef)의 완만한 경사의 바닷속 가장자리에서 스노클링 또는 다이빙을 하고, 코드 홀(Cod Hole)에서 거대한 대구에게 먹이를 주거나, 외딴 산호섬 주변의 바다를 탐험하세요. 장소를 옮기고 싶다면 리브어보드 다이빙 보트(liveaboard dive boat)에 올라타거나 그린(Green), 피츠로이(Fitzroy), 리자드(Lizard), 덩크(Dunk), 오르페우스(Orpheus) 또는 베다라(Bedarra) 같은 아름다운 섬을 방문하세요. 아니면 본토에서 북쪽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포트 더글러스로 이동하여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다이빙을 즐긴 후 세계 유산인 데인트리 열대우림까지 관광하는 일일 투어도 가능합니다.

타운스빌과 SS 용갈라

남쪽으로 이동할 계획이라면 해안 도시 타운스빌과 아름다운 마그네틱 아일랜드(케언즈 남쪽으로 약 4시간)로 떠나는 여정을 고려해 보세요. 여기서 1911년에 침몰한 SS 용갈라 난파선을 탐험할 수 있는데, 이 난파선은 호주에서 가장 크고 오랫동안 온전히 보존된 난파선입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이 구간은 해저 협곡, 동굴, 갈매기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벽 다이빙 경험을 약속합니다. 일년에 300일 이상 맑은 날씨를 자랑하는 타운스빌의 해변 카페나 산책로에서 햇살을 즐기거나, 이 지역의 흥미로운 군사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휘트선데이 아일랜드

휘트선데이즈는 야자수가 늘어선 74개의 열대 섬(대부분 무인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케언즈 남쪽 약 600킬로미터(370마일) 지점에 있습니다(차로 7시간 또는 비행기로 1시간). 마찬가지로 골드 코스트, 브리즈번 등 퀸즐랜드의 다른 도시에서 항공편으로 약 1시간 걸려 이곳으로 올 수도 있습니다. 섬의 본토 중심지인 에어리 비치는 브리즈번 북쪽으로 약 1,000킬로미터(620마일) 거리에 있습니다. 에어리 비치와 데이드림(Daydream), 해밀턴, 헤이만(Hayman) 아일랜드에서 엘리자베스, 블랙, 페어리, 네트, 너클, 우블리에(Elizabeth, Black, Fairy, Net, Knuckle and Oublier reefs) 같은 청정 산호 군락으로 떠나는 다이빙 투어와 일일 크루즈에 합류하세요. 이곳에 있는 동안 그림처럼 고운 백사장이 맑은 에메랄드 빛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화이트헤븐 비치도 방문할 수 있고, 하트 리프 경치를 즐기며 비행 관광을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