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섬

호주의 섬

호주는 8천여 개의 섬으로 둘러싸여 갖가지 휴가 체험을 안겨줍니다. 휘트선데이즈(Whitsundays)에서 요트 여행을 즐기고 4륜구동에 올라 프레이저 섬의 우림을 누비거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열대 천국으로 향하세요.  토레스 해협이나 티위(Tiwi) 제도에서 독특한 현지 문화를 배워 보세요. 남호주에서는 야생동물의 낙원 캥거루 섬을 빠트리지 말고 빅토리아에서는 프렌치 섬과 필립 섬을 놓치면 아깝답니다. 퍼스의 멋진 로트네스트 섬이나 눈부신 장관을 선사하는 더비 해안의 버캐니어(Buccaneer) 군도 1일 관광도 추천합니다. 시드니 하버 곳곳의 섬을 둘러보거나 비행기로 세계 최남단 산호초의 고장, 로드하우 섬을 방문하세요.  호주 최대의 섬이기도 한 태즈매니아에서는 연안 일대의 섬으로 향해 야성미 넘치는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모래 섬이자 세계유산지로 지정된 프레이저 섬에는 전혀 색다른 세계가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이 섬으로 가려면 허비 베이(Hervey Bay)나 레인보우 비치에서 배를 타거나, 브리즈번에서 비행기를 이용하세요. 일단 섬에 도착하면 4륜구동이나 도보로 관광합니다.  모래 언덕으로 둘러싸인 우림에서 하이킹을 하며 캥거루, 월러비, 포섬을 찾아보세요.  해변에서 낚시 삼매경에 빠지거나, 황금빛이나 쪽빛이 감도는 청정 담수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독특한 빛깔의 모래절벽 캐시드럴스(The Cathedrals)를 구경한 뒤 난파선 마헤노 호를 보고, 인디언 헤드(Indian Head)에서는 이동 중인 혹등고래를 찾아 보세요. 이곳의 캠핑장이나 럭셔리 에코 로지 등은 모두 친환경적으로 지어진 숙박시설이랍니다. 

세계유산지로 지정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수백 개의 섬과 산호초가 꿈처럼 전개됩니다. 원하는 섬을 하나 골라볼까요?  연인이나 신혼여행객들은 리저드 섬, 베다라 섬, 또는 개인 소유인 더블 섬과 해거스톤 섬에서 천국을 맛볼 수 있답니다. 야생을 체험하려면 피츠로이 섬에서 숲속 캠핑을 하거나 안개에 휩싸인 힌친브룩 섬의 소스본 트레일(Thorsborne Trail)에서 트레킹을 해보세요. 당일 일정으로 그린 섬과 피츠로이 섬을 다녀오거나 로우 섬의 눈부신 산호초에서 스노클링을 즐겨도 좋고 원주민의 안내를 받아 스내퍼 섬과 호웁 섬 국립공원 주변을 바다 카약으로 유람해도 일품입니다. 타운스빌, 포트 더글라스(Port Douglas)와 루신다(Lucinda)는 본토로 들어가는 몇몇 관문입니다.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는 브리즈번 해안에서 약 40km 떨어진 모튼 아일랜드(Moreton Island)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모튼 아일랜드 국립 공원은 이 섬의 약 98%를 차지합니다. 바닷가 쪽으로는 하얀 모래 해변이 펼쳐져 있어 수영, 서핑, 낚시 등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수정같이 투명한 푸른 물이 잔잔하게 해변에 부딪히는 평온한 서쪽 바닷가는 좀 더 조용합니다. 남쪽의 쿠링갈, 중앙의 코완, 북쪽의 불워와 같은 세 개의 정착촌이 모두 섬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토레스 해협 군도 - 퀸즈랜드
토레스 해협 군도 - 퀸즈랜드

토레스 해협 군도 - 퀸즈랜드

케이프 요크 바로 북쪽으로 호주와 파푸아뉴기니 사이에 위치한 토레스 해협 군도는 274개의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17개만이 사람이 사는 섬입니다.  이곳은 멜라네시아와 호주 원주민의 문화가 섞인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켰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개발된 서즈데이 섬과 혼 섬을 방문해 이 독특한 문화를 직접 맛보는 건 어떨까요?  케이프 요크에서 페리로 서즈데이 섬으로 가 현지의 진주 양식 산업과 어업에 대해 배워 보세요. 비행기로 갈 수 있는 혼 섬에서는 박물관, 미술관 및 2차대전 사적지를 둘러볼 수 있답니다.  두 섬 모두 태고의 원시 해변과 옥빛 바다, 그리고 듀공과 바다거북이가 서식하는 현란한 산호초를 지닌 축복의 섬입니다. 

휘트선데이즈에서 요트, 수영, 스노클링, 스쿠버를 즐기거나 마냥 한가로이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와 산호 해(Coral Sea)의 안쪽 깊숙이 74개의 청정 야자수 섬들이 깃들어 있습니다. 에얼리 비치(Airlie Beach)와 프로저파인(Proserpine)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이 섬들은 어떤 유형의 관광객이든 편안히 즐길 수 있답니다.  해이먼 섬에서는 5성급 럭셔리 리조트의 호사를 누리고 데이드림 섬이나 해밀턴 섬에서는 멋진 파티를 즐기세요.  휘트선데이 섬을 방문해 화이트헤이븐 비치(Whitehaven Beach)의 순백색 실리카 모래사장을 거닐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후크 섬, 린더맨 섬 또는 브램튼 섬에서 캠핑을 하거나 친환경 숙박시설에 머무르세요. 이 섬들은 대부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롱 섬과 사우스몰 섬에는 멋진 자연 속에 호젓한 리조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나머지 섬들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열대 오아시스입니다. 바다 카약, 수상 비행기나 대절 요트를 이용해 탐사해 보세요. 

호주에서 야생동물 어드벤처를 즐기는 데는 캥거루 섬만한 곳이 없습니다. 이 섬은 애들레이드에서 잠깐이면 비행기로 도착할 수 있고 케이프 저비스(Cape Jervis)에서는 페리가 운항합니다.  펜쇼(Penneshaw)에서 펭귄들의 야간 순례 행렬을 구경하고, 씰 베이(Seal Bay)에서 호주 바다표범의 재롱을 관찰하세요. 분홍색 펠리칸이 하늘을 나는 모습을 바라보고 4륜구동 어드벤처에 나서 섬을 유람하면서 코알라도 한번 찾아볼까요?.  또 낚시와 스쿠버에도 그만인 이 섬은 물놀이와 서핑에 적격인 호젓한 비치, 지하동굴, 울통불퉁한 바위지대가 비밀스레 숨겨져 있답니다.  유서깊은 등대를 방문하고 최고의 현지 음식과 와인으로 식사를 마치면 쾌적한 숙박시설에서 휴식을 할 차례겠지요? 숙박지는 실속형에서부터 전망이 좋은 것까지 다양하답니다.

태즈매니아 연안에 산재한 300여 개의 섬 가운데 제일 큰 축에 속하는 것은 플린더스 섬, 킹 섬, 브루니 섬, 마리아 섬입니다.   51개의 섬으로 이뤄진 배스 해협의 퍼노(Furneaux) 군도에 속한 플린더스 섬과 킹 섬은 태즈매니아나 빅토리아에서 항공으로 금새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플린더스 섬에서는 화강암 산을 등반하고 티끌 하나 없는 비치를 거니는가 하면 ‘킬리크랭키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황옥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킹 섬에서는 스쿠버로 난파선을 탐험하고, 스포츠 낚시를 즐기거나 이 섬의 유명한 낙농제품을 맛보세요.  브루니 섬은 호바트에서 그리 멀지 않은 대자연 지대로, 극적인 절벽을 끼고 하이킹을 하거나 크루즈로 바다새와 돌고래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태즈매니아의 동부 연안에 자리한 마리아 섬은 야생동물과 역사의 보고랍니다. 또 자동차가 없어 더욱 원시미를 풍깁니다. 

빅토리아의 섬
빅토리아의 섬

빅토리아의 섬

빅토리아의 섬들은 모닝턴 반도(Mornington Peninsula) 동쪽의 웨스턴 포트 베이(Western Port Bay)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필립 섬은 야생동물로 가득찬 세계랍니다.  릴(Rhyll)에서 야생 코알라와 물새를 관찰하고 서머랜드 비치에서 해질녘 페어리 펭귄들이 뒤뚱거리며 둥지로 향하는 모습을 구경하세요. 이 섬은 호주의 모터사이클 그랑프리 서킷이 있는 곳이며 수영, 서핑, 낚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해변이 있습니다.  스토니 포인트(Stony Point)에서 카 페리를 타거나 산레모(San Remo)에서 차로 현수교를 건너 이 섬으로 향하세요.  호젓한 평화와 코알라를 찾는다면 스토니 포인트에서 페리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프렌치섬 국립공원을 놓치지 마세요. 이곳에서 자전거나 숲속 하이킹으로 섬 일대를 돌아보며 코알라와 멸종 위기에 놓인 긴코쥐캥거루를 찾아보세요.  호젓한 평화와 코알라를 찾는다면 스토니 포인트에서 페리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프렌치섬 국립공원을 놓치지 마세요. 이곳에서 자전거나 숲속 하이킹으로 섬 일대를 돌아보며 코알라와 멸종 위기에 놓인 긴코쥐 캥거루를 찾아보세요.

페리에 올라 시드니 하버 일대의 섬 유람에 나서 보세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의 멋진 전망을 선사하는 자그마한 클라크 섬으로 피크닉을 떠나세요. 아니면 문화탐방 크루즈 투어에 나서 이 섬의 원주민 역사에 대해 배워 보세요.  동쪽으로 더 나아가면 넓은 풀밭과 정자가 인상적인 샤크 섬이 나옵니다.  18 헥타르에 달하는 콕카투 섬에서 하룻밤을 야영하거나 이 섬의 흥미로운 옛 자취를 더듬어 볼까요?  한때 원주민의 고기잡이 근거지였고, 식민지 형무소, 조선소, 산업학교, 소년원, 교도소 등이 있었던 섬입니다.  예전에 채석장과 죄수 수용소였던 고트 섬이나 포트 데니슨을 탐방하는 투어에 참가해 시드니의 죄수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고요함이 지배하는 세계유산지 로드하우 섬(Lord Howe)은 태즈만 해에 있으며 브리즈번이나 시드니에서 비행기로 채 두 시간이 걸리지 않는 거리입니다.  이 섬은 관광객 수가 400명으로 제한되며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는 것이 매력입니다. 휴대폰 수신이 되지 않는 곳이랍니다.  부시워킹에 나서 이 섬의 토착 나무인 켄챠 야자숲을 거닐어 본 후, 백사장 비치에서 수영을 즐기세요.  아늑하고 따뜻한 바다에서 스노클링과 스쿠버로 세계 최남단의 산호초를 즐길 수도 있지요.  물고기와 화려한 산호, 그리고 초록바다거북으로 가득한 곳만 무려 50곳이 넘습니다.  혹 내키면 마운트 가워(Mount Gower) 정상까지 올라가 보세요.  로프가 설치된 구간도 있으며 8시간 내지 10시간이 걸리는 힘든 코스랍니다!

'미소의 섬'으로 알려진 티위 아일랜드(Tiwi Islands)는 아라푸라 해가 티모어 해와 만나는 다윈(Darwin) 북쪽에서 100km 떨어져 있습니다.

티위 아일랜드는 배서스트(Bathurst) 및 멜빌 아일랜드(Melville Island), 그리고 9개의 작은 무인도인 뷰캐넌, 해리스, 시걸, 카스레이크, 이리투투, 크리프트, 투리투리나, 마틴가리아, 노드로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멜빌 아일랜드는 태즈매니아(Tasmania) 다음으로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입니다.

프리맨틀(Freemantle)이나 퍼스에서 페리로 잠깐이면 도착하는 로트네스트 섬(Rottnest Island)은 63개의 멋진 백사장 해변과 승용차가 없는 고요한 분위기 때문에 현지 호주인들의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도착 후에는 자전거를 빌리거나 무료 버스를 탔다 내렸다 하며 섬을 두루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바다 카약을 타고  베이로 향하거나 스노클링이나 스쿠버로 산호초와 난파선을 탐사하세요. 스트리크랜드 베이, 새몬 베이, 스타크 베이는 박력 넘치는 파도로 서퍼들의 사랑을 받는 섬이랍니다. 섬 이름의 유래가 된 유대류 쿼카(quokka)는 이 섬에만 서식합니다.  이 섬에는 흥미롭고 다양한 과거가 듬뿍 깃들어 있는데 가이드 안내 투어를 이용해 한번 자세히 알아보세요.  원주민 감옥, 로트네스트 박물관, 옛 등대, 버려진 대포와 지하터널도 눈길을 끕니다.

부캐니어 군도와 댐피어 군도 - 서호주
부캐니어 군도와 댐피어 군도 - 서호주

부캐니어 군도와 댐피어 군도 - 서호주

부캐니어 군도(Buccaneer Archipelago)의 험준한 섬들은 킴벌리의 더비 연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럭셔리 크루즈, 관광비행이나 대절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 군도를 관광하세요.  래프트 베이 주변의 브래드쇼(Bradshaw) 암각화를 보고 남대양 진주농장을 방문한 후, 엄청난 해류가 좁은 절벽 틈을 비집고 흘러드는 호리존탈 폭포(Horizontal Waterfalls)를 감상하세요.  더 남쪽으로 댐피어 해안으로 향하면 스쿠버, 스노클링, 낚시 장소로 안성맞춤인 댐피어 군도(Dampier Archipelago)의 42개 청정 섬이 반깁니다.  고요한 바다에서 듀공, 돌고래, 거북이와 함께 물장난을 치세요.  또 서쪽으로 몬테벨로(Montebello) 군도에는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한 백사장 비치와 옥빛 바다를 자랑하는 화강암 섬이 100개나 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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