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베일(McLaren Vale) 지역에서 삶이란 즐거운 일상입니다. 맥라렌 베일은 플루리우 페닌슐라(Fleurieu Peninsula)에 위치하며 애들레이드에서 차로 불과 45분 거리입니다. 구릉진 마운트 로프티 레인지(Mount Lofty Ranges)와 걸프 세인트 빈센트(Gulf St Vincent) 해변 사이에 자리한 이곳은 근사한 와인과 풍성한 현지 산물, 그림엽서 같은 아름다운 경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총 65개소에 이르는 와이너리 중 몇 군데를 골라 둘러보고 자전거로 아몬드 과수원 사이를 달려 보거나 미술관도 구경하고 딸기에서 해산물까지 다양한 현지 음식도 잊지 말고 맛보세요.
애들레이드에서 자동차나 기차 또는 버스를 이용하거나 자전거 전용 도로를 따라 맥라렌 베일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와인 투어 시 리무진이나 운전사가 딸린 무스탕 또는 오토바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통편이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맞는 교통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단 도착하면 포도원과 과수원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고무나무가 아름답게 늘어선 전원지대가 눈을 시리게 합니다. 1838년에 존 레이넬(John Reynell)이 맥라렌 베일에 처음으로 포도나무를 심었으며, 1850년에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와이너리 두 곳이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맥라렌 베일에는 65개 와이너리가 있는데 모두가 맥라렌 베일 중심가에서 차로 얼마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한 대부분 부티크 규모의 와이너리입니다.
셀라 도어를 순회하며 맥라렌 베일의 대표 와인인 쉬라즈를 꼭 시음해 보세요. 이 지역은 또한 샤도네, 카베르네 소비뇽, 그르나슈 와인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한편 멜롯, 소비뇽 블랑, 리즐링 와인에 대한 명성도 빠르게 얻고 있습니다. 일부 포도원에서는 비오니에, 마르산느, 산지오베제의 진미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시음 사이에는 와인메이커를 만나거나 와인통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살펴보는 재미난 투어에 참가해 보세요. 신선한 빵과 치즈, 올리브와 과일로 피크닉 바구니를 가득 채워 피크닉 타임을 만끽하거나 그림 같은 포도원 레스토랑에서 여유로운 점심 식사를 즐겨 보세요.
청명한 바다와 푸른 농지, 아몬드 과수원과 올리브 농원을 보유한 맥라렌 베일에는 신선한 지역 고유의 식재료가 풍성합니다. 이에 따라 지역 고유의 외식 문화와 수제 음식도 함께 발전하고 있습니다. 근처 윌룽가(Willunga)로 가면 주말마다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에서 별미인 빵과 케이크, 양념과 소스, 전통 소금절이 및 훈제 고기, 제철 과일과 채소를 마음껏 맛보실 수 있습니다. 인근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유명 요리사가 신선한 지역 특산물로 잊지 못할 진미를 여러분께 선사합니다. 6월에 열리는 ‘바다와 포도 축제(Sea and Vines Festival)’에서 활기찬 식도락 테마 행사나 10월에 플루리우 페닌슐라 전역에서 열리는 피에스타(Fiesta) 축제도 놓치지 마세요.
미각 여행을 마치고 나면 이 지역의 인근 드라이빙 코스나 워킹 트레일을 돌아보며 창의적인 문화와 고즈넉한 전원 풍경에 흠뻑 빠져 보세요. 아트 탐방로를 따라 인접한 윌룽가와 알딩가(Aldinga), 포트 놀룽가(Port Noarlunga)로 향하거나 플루리우 페닌슐라 아트 트레일(Fleurieu Peninsula Arts Trail)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62개 갤러리와 스튜디오를 돌아보며 문화 산책에 나서 보세요. 온카파링가 협곡(Onkaparinga Gorge)의 평온한 삼림에서 하이킹을 즐기며 야생동물을 구경하거나 윌룽가부터 시포드(Seaford)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려 보세요. 맥라렌 베일부터 윌룽가까지 이어지는 옛 철길을 따라가는 쉬라즈 트레일(Shiraz Trail)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 또는 말을 타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맥라렌 베일은 야생동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서핑과 낚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플루리우 페닌슐라를 보다 폭넓게 살펴볼 수 있는 훌륭한 거점 지대이기도 합니다. 빅터 하버(Victor Harbor) 같은 휴양지에 머물고 래피드 베이(Rapid Bay)에서 난파선과 나뭇잎 해룡을 벗삼아 스쿠버와 스노클링을 즐기거나 유서 깊은 굴와(Goolwa)에서 쿠롱(Coorong) 습지를 둘러보며 크루즈 여행을 즐겨 보세요.
맛있는 요리와 잊지 못할 풍경, 최상품 와인을 선사하는 맥라렌 베일에서는 무엇이든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