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바, 퀸즈랜드

가바, 퀸즈랜드

가바, 퀸즈랜드

'더 가바'라는 명칭이 더욱 친숙한 브리즈번 크리켓 경기장은 브리즈번 시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가바라는 이름은 이곳이 위치한 울룽가바 외곽 지역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곳은 브리즈번 도심지에서 1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수년간 가바에서는 크리켓, 육상, 호주식 풋볼, 야구, 사이클, 럭비 리그, 럭비 유니언, 축구, 조랑말 경주, 그레이하운드 경주가 열렸으며, 수많은 국제 콘서트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가바는 브리즈번 라이온스 호주 풋볼 리그 팀과 퀸즈랜드 크리켓 협회, 퀸즈랜드 불스 주 크리켓 팀의 고향입니다.

이곳에서 열린 최초의 크리켓 경기는 1896년에 국회의원과 언론인이 대결을 벌였던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전설적인 크리켓 선수가 이곳에서 여럿 배출되었습니다. 가바에서 열린 최초의 테스트 크리켓 경기는 1931년 호주 대 남아프리카 경기였습니다. 가바는 또한 2006년에 국제 트웬티20 크리켓 매치를 개최한 최초의 호주 경기장으로 기록됩니다.

오늘날 4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스타디움은 경기장을 둘러싼 조명 탑과 현대적인 대형 관중석이 마치 멜번 크리켓 경기장의 축소판을 보는 듯합니다. 경기장 어디에서도 타원형 구장의 지면을 볼 수 있는 구조는 국제 스포츠 대회와 엔터테인먼트 행사를 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가바에서는 매년 11월에 시작되는 시즌 첫 번째 테스트 크리켓 매치 외에도 통상적으로 1월에 열리는 다수의 국제 원데이 크리켓 매치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서 깊은 2013년 영국과 아이리시 라이온스 오스트레일리아 투어의 개막 경기가 이곳에서 선보였습니다.

일찍이 1905년 가바에서 호주식 풋볼 경기가 열렸습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블랙풀 FC, 에버튼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영국 1부 리그 클럽의 축구 경기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중국과 남아프리카 국가대표 팀이 이곳에서 경기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최초의 럭비 리그 테스트 매치로 기록되는 호주 대 뉴질랜드의 경기가 1909년 이곳 가바에서 열렸습니다. 1954년에 개최된 호주 대 영국의 럭비 리그 테스트 매치에 47,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면서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이곳은 럭비 유니언 테스트 매치가 6번 열리기도 한 곳입니다.

자원 봉사자들이 팀을 이루어 정기적으로 가바 투어를 주관합니다. 특히 비하인드 투어는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경기장의 이모저모를 속속들이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투어 일정을 미리 알아보세요. 예약은 필수입니다.

1992년 뉴욕에서 시작된 글로벌 그리터즈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브리즈번 그리터즈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지인의 관점에서 도시를 관광할 수 있습니다. 이 투어는 현지인과 함께 무료로 2시간 동안 브리즈번 곳곳을 구경합니다.

가바까지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지만 브리즈번 도심에서 도보로 이동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입니다.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는 사우스 뱅크 역이 있습니다. 일반 버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이벤트가 열리는 날에는 브리즈번 전역에서 출발하는 추가 셔틀 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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