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비치, 서호주

케이블 비치, 브룸, 서호주. © 서호주 관광청

케이블 비치, 서호주

서호주 킴벌리(Kimberley) 지역 브룸(Broome)​에 위치한 케이블 비치(Cable ​Beach)는 붉은 황토 절벽을 배경으로 장장 22km에 걸친 청정 백사장이 펼쳐지고 인도양의 청록빛 물결이 넘실대는 곳입니다. 낙타를 타고 해변을 따라 일출이나 일몰 속을 거닐어 보세요. 브룸에서 가까운 이곳에서 낭만적인 진주잡이의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에 흠뻑 빠져 보세요. 귀한 남해 진주를 쇼핑할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달로 가는 계단’(Staircase to the Moon)으로 알려진 자연 현상은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현지 원주민 공동체가 전하는, 지구 상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진주 채취부터 공룡 발자국까지, 매혹적인 브룸의 역사를 발견해 보세요.

브룸의 케이블 비치는 인도양의 석양과 함께 태양에 빛나는 22km의 백사장, 청록빛 바다, 풍요로운 붉은색 황토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케이블 비치는 잔잔한 파도 때문에 수영, 일광욕과 갯벌에서 조개잡기에 좋은 길고 편평한 비치입니다.

1889년 브룸과 자바(Java) 사이에 가설되었던 전신 케이블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이 해변은 브룸과 그 역사가 함께 시작되어 지금은 호주 북서쪽과 전 세계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케이블 비치의 남단 갠시엄 포인트(Gantheaume Point)는 썰물일 때 1억 3천만 년 된 공룡 발자국을 드러냅니다. 갠시엄 포인트 등대(Gantheaume Point Lighthouse)는 철을 맞아 이동하는 고래와 돌고래 떼를 볼 수 있는 행운의 장소입니다.

케이블 비치의 일몰은 장관 그 자체입니다. 해변을 따라 낙타를 타고 이동하는 것은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 중 하나입니다. 4륜구동을 타고 피크닉이나 낚시하기 좋은 곳으로 나가보셔도 좋습니다. 해변의 리조트에 머무르며 비치 바에서 칵테일을 즐겨 보세요.

케이블 비치의 사구 바로 뒤에 위치한 해안 보호구역 밍이르 공원(Minyirr Park)은 셔 오브 브룸(Shire of Broome)과 루비비(Rubibi) 원주민들이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 이야기와 함께 호주 고유의 토착 식물동물 및 오늘날에도 사용되고 있는 부시 전통 약재들에 대해 귀 기울여 보세요.

브룸은 케이블 비치에서 6km 거리밖에 되지 않는 평온한 로벅 베이(Roebuck Bay)에 위치해 있습니다. 3월~10월에 로벅 베이에서는 썰물 때 갯벌에 보름달이 반사되어 나타나는 은빛 신기루인 '달로 가는 계단’을 볼 수 있습니다.

1800년대에는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의 진주 채취 잠수부들이 돈을 벌기 위해 이곳에 정착하였습니다. 그러던 다문화 역사가 오늘날의 다양한 음식과 사람, 문화의 발전을 이곳에 불어넣었습니다. 브룸은 호주 진주 채취의 수도이자 남해 진주의 고장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현지 진주 농장에서 브룸의 진주 양식 모습을 직접 관찰해 보세요. 그 옛날 진주잡이 배들의 낭만적인 이야기에 빠져도 보고, 차이나타운의 진주 전시장에서 기념품으로 이 순간을 기억하셔도 좋습니다. 주변 갤러리를 둘러보며 킴벌리 현대 및 원주민 예술의 현주소를 느껴보세요.

케이블 비치의 장관만큼이나 브룸을 유명하게 만든 것은 브룸이 바로 환상적인 킴벌리 야생지대로 떠나는 아웃백 모험의 관문이라는 점입니다. 이 독특한 지역이 선사하는 대조적인 아름다움에 푹 빠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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