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코스트에서 보내는 꿈의 휴가

골드 코스트에서 보내는 꿈의 휴가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눈부신 태양 아래 백사장 해변에서 만끽하는 삶의 기쁨만큼 멋진 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말레이시아 대학 강사인 릴리(Lilly) 씨에게 지난 골드 코스트(Gold Coast)에서의 가족 여행은 그야말로 꿈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정말로 완벽한 휴가였어요. 태양, 바다, 모래, 파도, 사랑하는 가족… 5일 휴가를 내기가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학기 도중에 또 다시 5일 휴가를 내기는 어려울 거예요. 그래서 이번 휴가가 배로 더 소중하게 다가왔죠.”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에서 릴리 씨 가족 8명은 ‘바다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만한’ 곳에 위치한 아파트에 머무르며 열 살짜리 조카가 정말 가 보고 싶어 했던 테마파크를 비롯해 골드 코스트의 여러 명소를 돌아보았답니다. 릴리 씨는 ‘내 또래라면 누구든지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전하면서 무비 월드(Movie World)에서 슈퍼맨 롤러코스터를 두 번이나 탔다고 하네요.

또한 브리즈번으로 당일 여행을 다녀오면서 온 가족이 호주 친구 부부를 만나고 마운트 쿠사(Mount Coot-tha) 정상에서 도시 너머로 펼쳐지는 전경을 감상했습니다. 다른 하루는 골드 코스트 내륙에 있는 마운트 탬버린(Mount Tamborine) 전망대 두 곳에서 대자연의 전경을 만끽하며 멋진 고가 다리를 따라 울창한 우림 위를 거닐었지요. 아울러 노스 탬버린(North Tamborine)에서 상점도 둘러보고 인공 반딧불 동굴이 있는 포도원에도 들렀습니다.

“반딧불이 너무 놀라웠어요. 마치 별의 위치를 정확하게 나타낸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깨달았답니다.” 

릴리 씨는 해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마운트 탬버린에서 일찍 돌아왔습니다. 이 사진은 해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뛰어오르는 순간을 담은 것이랍니다. 릴리 씨는 ‘가족이 함께 누리는 즐거움과 재미를 상징하는 사진’이라고 전했습니다.

골드 코스트에 머무르면서 가족과 함께 커럼빈 야생동물 보호구역(Currumbin Wildlife Sanctuary)도 방문하여 뱀장어에게 먹이 주는 모습도 구경하고 태즈매니안 데블도 실제로 관찰하는가 하면 코알라의 부드러운 털도 쓰다듬어 보았답니다. 고래 보기 투어를 하면서 돌고래 무리와 세 마리 고래도 직접 보고 카라라(Carrara) 주말 마켓을 거닐며 즐거운 오후 시간도 보냈습니다. 또 브리즈번 차이나타운에서 소금과 후추 양념으로 간을 한 최고의 오징어 요리를 비롯해 여러 가지 신선한 해산물도 실컷 맛보았지요. 호주의 다채로운 꽃을 사랑하는 릴리 씨는 이번 휴가에서 자신의 이름과 똑같은 릴리 필리(Lilly Pilly)라는 꽃도 발견하였답니다. 

“이번 휴가는 신선한 자극제였어요. 조금씩 서로 다른 가족들도 함께 여행하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과정 속에 가족애와 그 기쁨을 새삼 느꼈다고나 할까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말레이시아로 돌아온 릴리 씨는 이제 다음 번 호주 여행지를 검색하고 ‘가 볼 만한 곳도 미리 머리 속에 그려보느라’ 여념이 없다고 합니다. 울룰루(Uluru), 멜번(Melbourne),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 태즈매니아(Tasmania)를 모두 후보지로 뽑았지만 무엇보다 시드니(Sydney)를 가장 가 보고 싶다고 하네요. 

“호주 우표 수집이 취미인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우표 말고 실물로 직접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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