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카카두의 신비

다채로운 카카두의 신비

“카카두 국립공원의 옐로우 워터에서 맛보는 새벽 같이 멋진 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아름다움과 정적이 단연 으뜸입니다.”

캠핑 투어 업체의 가이드 겸 운전사인 게리(Gary) 씨는 카카두 국립공원(Kakadu National Park)을 수도 없이 방문하였지만 옐로우 리버(Yellow River)에서 수백 마리의 까치기러기가 날아가는 광경은 볼 때마다 늘 일생일대의 경험이었다고 하네요.

“이것 때문에 호주 아웃백을 좋아하게 됐어요. 늘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 주는 호주 아웃백에서 ‘전에 본 것 같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어디에도 없죠”라고 게리 씨는 강조합니다. 

그는 영국, 네덜란드, 일본, 독일 등지에서 온 14명의 여행자 그룹을 이끌고 동이 트기 전에 옐로우 리버에 크루즈를 타러 나섰습니다. 새벽 하늘에 까치기러기가 날아가는 광경은 게리 씨가 새벽 크루즈 가이드를 하면서 경험한 매우 신비로운 체험이었습니다.

“매번 투어 때마다 단체로 참가했는데 계절마다 보이는 미세한 변화에 항상 놀라울 따름이죠.”

그의 추천하는 또 다른 카카두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우비르 록(Ubirr Rock) 위에서 바라보는 일몰입니다.

“약 200명이 동시에 바라보는 일몰이지만 정말이지 평온하고 고용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넋을 잃고 숙연해져 핀 하나 떨어지는 소리조차 들릴 정도랍니다”

사진을 찍었을 때는 시드니에서 시계 방향으로 순회하는 42일 대장정을 중간 정도 소화하고 나서였다고 합니다. 게리 씨와 일행은 멜번과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 애들레이드(Adelaide)를 거쳐 레드 센터(Red Centre)를 지나 톱 엔드(Top End)까지 여행했습니다. 호주의 동부 해안을 따라 다시 시드니로 돌아가면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골드 코스트(Gold Coast), 바이런 베이(Byron Bay) 같은 관광 명소도 둘러봤습니다. 

게리 씨는 ‘해질녘에 스튜어트 하이웨이(Stuart Highway) 옆에 서 있었던 순간이나 새해맞이 시드니 불꽃놀이를 무색하게 하는 번갯불 광경’과 같이 호주 여행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노던 테리토리에서 게리 씨와 일행은 사우스 앨리게이터 강(South Alligator River)을 크루즈로 여행하면서 거대한 악어를 관찰하고 리치필드 국립공원(Litchfield National Park)의 플로렌스 폭포(Florence Falls) 아래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다윈(Darwin)의 장엄한 일몰 광경을 만끽했습니다. 스튜어트 웰(Stuart’s Well) 로드하우스에서는 노래하는 딩고를 만났고, 나무가 없는 평지 테이블랜드 하이웨이(Tablelands Highway)에서는 독특한 자연미에 흠뻑 빠졌답니다. 또한 게리 씨가 ‘호주에서 가장 인상적인 하이킹 코스’로 추천하는 킹스 캐년(Kings Canyon) 주변을 따라 산책을 즐겼습니다. 

게리 씨는 케언즈 부근 털리 강(Tully River)에서 즐기는 ‘익스트림 급류 래프팅 어드벤처’를 비롯해 여러 가지 다양한 투어 하이라이트를 술술 풀어냈습니다. 그는 그레이트 케펠 아일랜드(Great Keppel Island)의 원시 해변에서 즐기는 하이킹, 하늘에서 바라보는 12사도상(Twelve Apostles), 마운트 리마크블 국립공원(Mt Remarkable National Park)에서 만나는 에뮤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투어 가이드로 일하면서 호주 전체가 제 고향이라는 느낌이 정말 들었습니다. 이 놀라운 나라가 너무나 자랑스럽게 여겨졌어요”라고 게리 씨는 덧붙입니다. 

그는 투어에서 만난 영국 출신 아내와 함께 뉴캐슬(Newcastle)에서 거주하며 상근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부 둘이서 자주 주말 여행으로 호주 동부 일대를 여행하곤 하지만 그는 서호주 북서부에서 보다 긴 일정으로 어드벤처 투어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브룸(Broome), 칼바리(Kalbarri), 몽키 마이어(Monkey Mia), 푸눌룰루 국립공원(Purnululu National Park; 벙글벙글, Bungle Bungles), 카리지니 국립공원(Karijini National Park) 같은 곳을 둘러보고 싶어요. 아내에게 울룰루(Uluru)와 킹스 캐년, 카카두도 꼭 보여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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