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캐년, 노던 테리토리

킹스캐년, 레드 센터, NT. © 관광 노던 테리토리

킹스캐년, 노던 테리토리

킹스캐년(Kings Canyon)은 호주 노던 테리토리의 와타르카 국립 공원에 속해 있습니다. 조지길 산맥 서쪽 끝에 위치한 킹스캐년은 앨리스 스프링스(Alice Springs)와 울룰루(Uluru) 중간 지점에 위치합니다.

울창한 야자숲 위로 솟아 올라 있는 오래된 붉은 암석 절벽인 킹스캐년은 중요한 보호구이자 600종 이상의 토착 동식물의 은신처이며, 이들 중 상당수가 이 지역에만 볼 수 있는 희귀종입니다.

깎아자른 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진 킹스캐년은 수백만 년에 걸친 침식 현상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산 관목을 뜻하는 원주민어를 따 이름이 붙여진 루리차(Luritja) 원주민은 2만년 이상 와타르카 국립 공원 지역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오고 있습니다.

킹스캐년 주변을 올라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만끽해 보세요. 6km에 달하는 킹스캐년 절벽 워크를 하이킹하는 데는 약 3~4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하이킹 코스를 따라가면 협곡 아래와 주위로 놀라운 장관이 펼쳐집니다. 원주민 할아버지가 인솔하는 절벽 워크 투어에 참여해 이 지역의 원래 주인인 원주민에게 이 지역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배워보세요.

협곡을 내려올 때는 무성한 식물들로 둘러싸인 마르지 않는 못, 에덴의 정원을 방문하고, 로스트 시티로 알려진 비바람에 깎여 형성된 신기한 암석층도 둘러보세요. 보다 가벼운 액티비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협곡 베이스에 있는 완만한 킹스 크릭 워크를 따라 울창한 양치류와 유칼립투스 숲을 지나면 머리 위로 펼쳐진 가파른 협곡 절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킹스캐년과 케이슬린 스프링스를 잇는 22km 자일스 트랙은 보다 박진감 있는 모험을 원하는 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낙타 사파리에 참여해 낙타 위에 올라타 주변 경치를 감상하거나 4륜 오토바이를 타고 실제로 운영 중인 아웃백 캐틀 스테이션인 킹스 크릭 스테이션을 둘러보는 투어에 참여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킹스캐년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느끼려면 관광 헬기 투어는 필수입니다.

레드 센터 웨이 드라이브 코스는 앨리스 스프링스, 울룰루 그리고 킹스캐년을 잇습니다. 직접 운전해 이러한 명소를 둘러보는 방법도 있으나 마을과 명소가 서로 너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곳을 모두 편안하게 둘러보려면 전문 버스 투어나 개별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시간 여유를 갖고 아웃백에 펼쳐진 장관을 즐기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이며, 전문 가이드를 이용하시면 이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신비한 앨리스 스프링스, 울룰루, 킹스캐년 탐방을 위한 이상적인 베이스 캠프로는 킹스캐년 리조트가 있습니다. 이 리조트는 고급 호텔 객실부터 저렴한 백패커 로지 객실 그리고 캐러밴과 캠프 시설 등 다양한 숙박 시설을 제공합니다. 진정한 아웃백 체험을 즐긴 후 킹스 크릭 스테이션에 속한 킹스캐년 윌더니스 로지에 머물러 보세요.

킹스캐년는 울룰루 북동쪽에서 약 300km, 앨리스 스프링스 남서쪽에서 약 450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에어즈 락과 앨리스 스프링스 공항까지 비행 시간은 시드니캐언즈에서는 약 3시간, 다윈과 애들레이드에서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상대적으로 시원한 겨울철인 5월~9월이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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