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알프스 워킹 트랙(Australian Alps Walking Track), VIC, NSW, ACT

호주 알프스 워킹 트랙(Australian Alps Walking Track), VIC, NSW, ACT

650km / 최대 50일 / 당일 및 멀티데이 코스

만만찮은 이 장거리 트랙에 도전해 3 개 주와4개 국립공원, 호주에서 손꼽히게 높은 여러 산봉우리를 지나가 보세요.  이 트레일은  빅토리아 주의 왈할라(Walhalla)에서 호주 알프스 능선을 따라 캔버라 바로 남쪽의 타와(Tharwa)까지 장장 650km나 이어집니다.  빅토리아 주의 보보 고원(Baw Baw Plateau)과 마운트 호윗(Mt Howitt), 보공 고원(Bogong High Plains)과 코베라르(Cobberras)를 오르내리며 나아갑니다.  그리고 뉴사우스웨일즈에 있는 코지우스코 국립공원(Kosciuszko National Park)의 험준한 산악과 캔버라 근처 나마지 국립공원(Namadgi National Park)의 바위 황야를 가로지릅니다.  숙소는 황야에서 텐트를 치거나 트랙에 가까운 야영지, 유서 깊은 오두막, 아니면 고산 리조트를 이용합니다.  당일 여정으로 시작하거나 여러 단거리 코스를 골라  트레일 구간을 좀더 효율적으로 돌아보세요.   트랙 종단은 약 50~60일이 소요되며 오로지 담대한 여행자를 위한 것입니다.


왈할라(Walhalla)에서 마운트 호탐(Mount Hotham)까지
왈할라(Walhalla)에서 마운트 호탐(Mount Hotham)까지

1구간: 왈할라(Walhalla)에서 마운트 호탐(Mount Hotham)까지

트랙은 보보 국립공원(Baw Baw National Park)의 옛 금광촌 왈할라에서 시작하거나 끝납니다.  여기를 기점으로 울창한 숲과 눈 덮인 삼림, 원시 산악지대를 지나가는 여러 당일 코스와 멀티데이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운트 에리카(Mount Erica) 정상까지 1,100미터를 올라가면 고산지대에서 식생군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답니다.  산기슭에는 높고 고상한 산악 물푸레나무, 보호림에는 양치 식물과 도금양 너도밤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보보 고원에는 스노우 유칼리 숲과 고산 삼림지대가 있습니다.  진정한 트레킹 모험을 하려면, 마운트 호윗에서 레이저 바이킹(Razor Viking) 지역을 지나 바이킹 새들(Viking Saddle)까지 4일 여정으로 갈 수 있습니다.  마운트 버거리(Mt Buggery), 마운트 디스페어(Mt Despair), 호리블 갭(Horrible Gap), 테리블 홀로우(Terrible Hollow) 등과 같은 지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 지형을 무척 까다롭습니다.   충분한 사전 준비 없이는 이 트레일을 시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이 귀하며 마운트 디스페어를 지나면 트랙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좀더 완만한 하이킹 코스는 마칼리스터 스프링즈(Macalister Springs)에서 마운트 호윗까지 구간으로, 불러(Buller), 스털링(Stirling), 버팔로(Buffalo), 레이저와 바이킹 같은 산과 보공 고원의 봉우리 너머로 장쾌한 파노라마 전경이 펼쳐집니다. 

마운트 호탐(Mount Hotham)에서 스레드보(Thredbo)까지
마운트 호탐(Mount Hotham)에서 스레드보(Thredbo)까지

2구간: 마운트 호탐(Mount Hotham)에서 스레드보(Thredbo)까지

신발끈을 단단히 묶고 빅토리아에서 가장 높은 보공 고원의 산악으로 향합니다.  옛 사냥꾼의 자취를 따라 왈라스(Wallace) 헛과 코프(Cope) 헛까지 가는 한나절짜리 전통탐방로를 걸어보세요.  왈라스 헛은 1889년에 목축업자들이 건립했으며 이 고원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랍니다.  극적인 레이저백 릿지 (Razorback Ridge)의 수목한계선 위로 지나 호탐에서 마운트 페더톱(Mount Feathertop)까지 갑니다.  아니면 왕복 하이킹 여정으로 마운틴 크릭(Mountain Creek)을 가로질러 빅토리아 주 최고봉인 마운트 보공의 가차없는 비탈에 도전해 보세요.  페퍼민트 유칼리 숲을 지나 비부악 헛(Bivouac Hut)에서 휴식을 한 다음, 스노우 유칼리나무와 고산 관목지대를 거쳐 정상의 평지까지 올라갑니다.  더 가다 보면, 트랙을 따라 부시워킹을 하기에 좋은 출발지로 인기 있는 그림 같은 고장인 오메오(Omeo)가 나옵니다.   경관이 빼어난 6km 순환 트랙에서 스노우 유칼리나무와 향기로운 목초지를 지나 마운트 윌즈(Mount Wills)의 화강암 정상까지 올라가 보세요.  톰 그로긴(Tom Groggin)에서 분로이 스테이션(Bunroy Station)까지 머레이 강을 끼고 유서 깊은 해링톤 트랙(Harrington’s Track)을 20km 정도 따라갑니다.  부시 트랙을 따라, 한 때 신흥 금광촌이었던 글렌 윌즈(Glen Wills)의 평온한 산장까지 거닐어 보세요.  1859~1913년까지 빅토리아주 최대 노천 금광이었던 파이오니어 마인(Pioneer Mine)도 둘러보세요.  또는 테일러 크로싱(Taylor’s Cossing)에서 미타미타 강(Mitta Mitta River)의 그늘진 강둑을 따라 산책을 즐깁니다. 

스레드보(Thredbo)에서 캔버라까지
스레드보(Thredbo)에서 캔버라까지

3구간: 스레드보(Thredbo)에서 캔버라까지

이 구간은 코지우스코 국립공원(Kosciuszko National Park)의 높이 솟은 민둥산악인 메인 산맥(Main Range)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에 호주 최고봉인 높이 2,228미터의 마운트 코지우스코가 있습니다.  샬롯 패스(Charlotte Pass)에서 정상까지 올라가면, 발아래 펼쳐지는 계곡과 산악의 절경, 그리고 빙하호와 화려한 야생화를 볼 수 있습니다.  희귀한 고산식물과 다양한 야생동물도 지나칠 수 있답니다.  캐루더스 피크(Carruthers Peak)와 마운트 트와냄(Mt Twynam) 사이 안부에 서서, 수풀 능선 너머 멀리 마운트 센티넬(Mt Sentinel)과 왓슨스 크랙(Watsons Crags)까지 볼 수 있습니다.   북쪽으로 더 가면, 오래된 금광촌인 키안드라(Kiandra) 근처 키안드라 헤리티지 트레일(Kiandra Heritage Trail)과 골드 시커스 트랙(Gold Seekers Track)에서 역사에 심취해 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수월하면서 경치 좋은 10km 왕복 여정으로 포마일 헛(Four Mile Hut)까지 가보세요.  트레일은 키안드라 북쪽으로 구랑오람블라 산맥(Gurrangorambla Range)을 넘어 동굴이 움푹 파여 있는 쿨맨 평원(Cooleman Plain)까지 이어집니다.  케이브 크릭(Cave Creek)을 따라 블루 워터홀(Blue Waterholes)과 인상적인 폭포를 구경하세요.  당일이나 1박 이상 일정으로 인기 있는 또 다른 출발지는 나마지 국립공원에 있는 트랙의 최북단 지점입니다.  마운트 테넨트(Mount Tennent)까지 4km를 올라가면 북쪽으로 캔버라, 서쪽으로 브린다벨라스(Brindabellas), 그리고 남쪽으로는 호주 알프스(Alps)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부룸바 록스(Booroomba Rocks) 주차장까지는 9km 그리고 허니석클(Honeysuckle) 야영지까지는 4km 여정입니다.  남쪽에서 마운트 테넨트를 넘어 간다면, 내려가는 경사가 길고 힘들다는 것을 염두에 두세요.

호주 알프스 산행로 훑어보기

호주 알프스 산행로 훑어보기

걷기 가장 좋은 시기 :
낮이 온화하고 긴 11~4월 사이 

가까운 주요 도시 :
멜버른, 캔버라, 시드니

추가 정보 :
도보여행 준비에 필요한 정보는 호주 알프스 국립공원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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