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 및 주변 지역
설명이 필요없는 도시인 시드니에는 놀라움이 가득합니다. 장관을 이루는 하버, 자연 그대로의 해안선, 활기찬 문화, 그림 같은 주변 시골과 해안 풍경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호주의 도시 문화에 흠뻑 빠져 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시드니가 최고의 장소입니다. 서핑 마니아들이 가득한 본다이의 활기찬 해변을 목적지로 하든 매혹적인 유배 역사를 간직한 록스의 자갈이 깔린 길을 동경하든, 시드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시드니 북서쪽에 있는 헌터 밸리의 유명한 와인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블루 마운틴의 세 자매 봉(Three Sisters)과 같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기 위해 서쪽으로 여행하거나, 베리(Berry) 지역을 통과하며 사우스 코스트의 독특한 해안 도시 중 하나를 방문해 보세요. 시드니는 호주에서 지리학적으로 가장 다양한 도시인만큼,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을 겁니다.
방문 시기
이 활기찬 도시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화려한 극장, 스릴 넘치는 스포츠, 음악과 조명, 아이디어가 가득한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축제 등 화려한 행사들로 일년 내내 빛납니다. 더운 날씨를 즐기신다면 시드니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때인 여름 축제 기간은 공식적으로 12월에 시작해서 3월까지 계속됩니다. 이 기간에 시드니를 방문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드니의 새해 전야 불꽃놀이, 해변 방문, 세인트 조지 야외 시네마(St. George OpenAir Cinema)와 시드니 하버(Sydney Harbour)에서 열리는 한다 오페라(Handa Opera)와 같은 멋진 야외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을(3~5월)은 수영을 즐길 수 있을 만큼 따뜻한 날씨가 여전히 계속되면서 로열 이스터 쇼(Royal Easter Show) 등의 가족 친화적인 이벤트까지 더해집니다. 6월에서 8월 사이에에는 평균 기온이 8.8~17°C(47.8~62.6°F)로 내려가면서 날씨가 쌀쌀해지고, 또 6월은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달이기도 합니다. 본다이 비치에서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거나, 오렌지 윈터 파이어 페스티벌(Orange Winter Fire Festival)을 방문하거나, 시티2서프(City2Surf) 하프 마라톤에 참가하거나, 시드니 필름 페스티벌(Sydney Film Festival)에서 영화를 관람하세요. 시드니의 봄은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본다이 비치에서의 연날리기ㅡ 스컬프쳐 바이 더 씨(Sculpture by the Sea), 시드니 수제 맥주 위크(Sydney Craft Beer Week), 아트 앤 어바웃(Art & About)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별 시드니 날씨에 대한 자세한 정보
찾아가는 방법
국제선 항공기가 많은 글로벌 허브 공항에서 시드니 공항까지 운항됩니다. 공항에서 택시나 기차를 타면 도심까지 20분 정도 걸립니다. 시내에서는 10분 간격으로 센트럴 스테이션(Central Station)를 출발해 엘리자베스(Elizabeth)와 조지 스트리트(George Street)를 지나 서큘러 키(Circular Quay)까지 가는 노선을 연중무휴 순환 운행하는 무료 버스 서비스(555번)를 이용해 시내 중심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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