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냐루 밸리, 플린더스 산맥, 남호주 © 벤 구드(Ben Goode)
가이드
광활한 황토빛 아웃백과 변화무쌍한 해안선, 세계적인 수준의 와이너리, 역사적인 마을과 도시 – 남호주에는 없는 것이 없습니다.
남호주(South Australia)는 와인과 야생동물, 자연의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느긋한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주도 애들레이드(Adelaide)의 수준 높은 예술과 맛집을 마음껏 즐기고, 완만한 구릉지대에 자리 잡은 와인 지역에서 클래식 호주 와인을 맛보고, 나무 높은 곳에서 낮잠을 졸고 있는 코알라를 구경해 보세요.
전 세계적으로 고급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곳인 만큼, 완만하게 물결치는 남호주의 와인 산지 방문은 필수 코스입니다. 하지만 이곳에는 푸르른 바다와 건조한 아웃백, 독특한 자연 명소들도 공존하고 있어 경이로움과 의외성을 동시에 느끼게 해줍니다. 자연을 탐험하기에 더할 수 없이 좋은 곳이지만 그렇다고 절대 삶의 소소한 호사를 희생할 필요는 없습니다.
-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 맥라렌 베일(McLaren Vale), 애들레이드 힐즈(Adelaide Hills)에서 느긋하게 환상적인 와인 시음하기
- 에어 페닌슐라(Eyre Peninsula)에서 바다사자와 돌고래, 대왕 갑오징어와 함께 헤엄치기
- 플린더스 산맥(Flinders Ranges) 또는 캥거루 아일랜드(Kangaroo Island)에서 경이로운 자연과 풍부한 야생동물, 놀라운 음식, 와인과 진 경험하기
애들레이드는 남호주의 다양한 지역을 둘러보기에 가장 접근성이 좋은 허브입니다.
애들레이드까지 오는 국제선 항공편도 많고 호주 주도 도시라면 어디서든 애들레이드행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멜버른(Melbourne)에서 출발하시는 경우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로드트립 루트,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를 따라 달려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또는, 방대한 아웃백 어드벤처를 생각하신다면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의 다윈(Darwin)에서 출발해 애들레이드로 오는 익스플로러스 웨이(Explorers Way) 로드트립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