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스, 바이런 베이, 뉴사우스웨일스 © 호주정부관광청

더 패스, 바이런 베이, 뉴사우스웨일스 © 호주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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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라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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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라는 태도

가장 잘 알려진 호주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면 바로 느긋한 태도입니다. 물론 음식이벤트, 문화와 예술 역시 호주 문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호주 사람들의 정말 남다른 특징이라면 삶에 대한 느긋한 자세입니다. 마치 친구가 연락도 없이 찾아오는 것과 같습니다(하지만 그래도 항상 식스팩 맥주는 챙기죠). 그래서 호주에서는 길거리에서 모르는 사람끼리 서로 '다 잘될 거야, 걱정 마(No worries)'라는 말을 건네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의 요점은 스트레스는 잠시 잊어버리고 삶에서 즐거운 부분을 감사히 즐기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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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친구라는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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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친구라는 정신

호주에서는 낯선 사람은 아직 만나지 못했던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친구로 생각하고 돕는 이런 메이트쉽(Mateship)은 호주 특유의 정신으로 사실상 호주라는 나라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호주 사람들은 '그냥 아는 사람'이 아닌, 좋은 친구와 좋은 이웃이 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호주인들은 우편 배달원부터 택시 운전사까지 누구나 만나면 보통 “g’day(안녕하세요)”, 또는 “how ya going?(잘 지내시죠)” 하고 인사합니다. 호주인들은 누구나 '메이트(친구)'가 될 수 있다는 쾌활하고 환영하는 태도는 이처럼 메이트쉽을 강조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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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에 대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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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에 대한 애정

호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축복 받은 곳 중 하나인 만큼 호주인들이 야외 활동에 애정을 갖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자연에 대한 이같은 열정은 호주 전역에서 각 현지 라이프스타일에 배어 있으며 현지인들은 모두 본인들 지역의 특징적 요소를 최대한 즐기고 삽니다. 시드니 사람들은 해 뜰 무렵에 바다 수영을 즐기고, 캔버라 사람들은 주말에 자전거로 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돌고, 퍼스(Perth) 사람들은 킹스파크(Kings Park)에서 피크닉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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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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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사

호주의 역사는 오늘날 호주인들의 생활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최초이자 가장 오래 된 호주 설화의 주인공들은 바로 애보리지널과 토레스 해협 아일랜더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다양한 언어와 철학이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 문화를 탄생시킨 근원입니다. 호주의 다양성은 수많은 사람들이 세계 각지에서 호주로 건너와서 북적이는 도시와 여유로운 지역 소도시에 정착하면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호주의 풍부한 다문화는 호주인들이 먹는 음식부터 함께 기념하는 행사까지 모든 것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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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여 먹고 마시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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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여 먹고 마시며 즐기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테이블에 앉아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은 매우 중요한 호주 문화의 일부입니다. 물론 호주에는 놀랍도록 신선한 식재료와 최고 수준의 와인이 있지만 호주 다이닝 문화가 정말 특별한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그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장소입니다. 바로 해안에 있는 카페에 앉아서, 멋진 창고 안에서 현지 생산 진을 시음하면서, 또는 해변에서 친구들과 해산물 플래터를 나눠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 - 그것이 바로 호주의 다이닝 문화입니다. 게다가 호주 사람들은 상당히 혁신적이기 때문에 호주 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새로운 먹거리를 보면 아마 깜짝 놀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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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해안선 만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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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해안선 만끽하기

자연을 사랑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호주의 눈부시게 빛나는 해안선이 만나면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호주의 해양 액티비티와 비치 라이프를 만나보세요. 서핑, 낚시, 카약, 피크닉, 즉석 비치 크리켓 경기, 아니면 그저 햇빛을 즐기는 것까지, 호주 사람들은 신발을 벗어 던지고 수많은 아름다운 해변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호주의 해변 문화는 음악과 TV 등 다른 영역에도 배어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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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웃백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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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웃백의 정신

호주에 볼 거리가 해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호주 아웃백은 다양한 풍경과 수많은 자연의 경이로움, 원주민 문화와의 깊은 교감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곳입니다. 호주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서는 모험심과 야외 활동에 대한 애정이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도심을 벗어나 환상적인 자연이 있는 호주 아웃백의 신선한 공기와 깨끗한 밤하늘을 즐기는 호주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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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가득한 호주의 스포츠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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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가득한 호주의 스포츠 문화

호주의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느긋한 편이지만 그런 호주 사람들도 흥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스포츠입니다. 수세대에 걸쳐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만큼 호주의 스포츠 문화는 크리켓과 럭비, 호주식 풋볼(AFL), 축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열정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호주 사람들은 럭비 경기를 시청하기 위해 펍으로 몰려가고, 하루 종일 햇볕을 쬐며 크리켓 경기를 관람하고, 평상시 황금빛 해변에서 경기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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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여 축하하고 축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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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여 축하하고 축제 즐기기

호주에서는 현지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음식과 스포츠, 예술과 문화를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가 열립니다. 호주는 호주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시드니-호바트 요트 레이스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호주의 독특한 유머 감각이 엿보이는 독특한 이색 축제들도 있습니다. 호주식 재미를 경험해 보고 싶으시다면 다크 모포(Dark Mofo)의 일환으로 열리는 누드 동지 수영(Nude Solstice Swim) 대회에서 함께 벗고 달려보거나, 앨리스 스프링스(Alice Springs)에서 열리는 헨리-온-토드 레가타(Henley on Todd Regatta)에서 마른 강바닥 경주를 구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