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다이 비치, 뉴사우스웨일스 ©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
본다이 가이드
시드니의 동쪽에 위치한 이 상징적인 해변 지구는 태양과 모래가 만들어내는 역동적 에너지로 가득하고, 어울려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며,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과 카페가 즐비한 곳입니다.
본다이(Bondi)는 시드니에서 가장 대표적인 해변 교외 지역이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현지인들에게도 본다이 비치의 황금빛 백사장은 천국 같은 곳이고, 도심에서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도 매우 뛰어납니다. 매일 해가 뜨면 아침 일찍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해수풀에서 수영하는 모습, 맛있는 커피로 하루를 여는 현지의 아침 의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해가 지면 해변가 바들이 살아나고, 디자이너 부티크를 구경하는 쇼핑객들로 북적입니다. 본다이는 아침부터 밤까지 매력을 발산합니다.
본다이는 시드니의 교외 지역으로, 주 7일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이 바쁘게 오가는 시드니 공항에 내려서 이동하면 됩니다.
- 시드니 공항(SYD)은 본다이에서 13킬로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 승객 터미널에서 렌터카, 공유 차량 서비스 및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스카이버스(SkyBus) 셔틀 서비스가 시드니 도심에서 30분마다 출발하며, 여기서 본다이로 가는 기차나 버스도 잡아 탈 수 있습니다.
본다이는 인기 관광지인 만큼 주차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곳으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대중 교통이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센트럴 스테이션(Central Station)에서 본다이 정션(Bondi Junction) 역으로 가는 기차가 출발하며, 본다이 정션역에 도착하면 본다이 비치로 가는 버스가 많으니 그 중 하나를 이용하면 됩니다.
본다이가 여름철에 지상낙원이라고 불리는 사실이 놀랍지 않습니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올라가기 때문에(심하게 더운 날도 있습니다)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해수풀에서 수영을 즐기기 좋습니다.
봄에도 화창하고 따뜻하지만 여름 만큼 습하지 않기 때문에 산책을 즐기기에 더할 수 없이 좋습니다. 10월부터 11월까지 본다이부터 타마라마 비치(Tamarama Beach) 해안 산책로를 따라 열리는 유명한 바닷가 조각전(Sculpture by the Sea)을 구경해 보세요.
- 성수기: 여름(12월~2월)
- 비수기: 가을(3월~5월)
- 추천 체험: 본다이 헤드랜드(Bondi Headland)와 코스탈 워크(Coastal Walk), 또는 페더레이션 클리프 워크(Federation Cliff Walk)를 따라 이동하는 고래떼(6월 말부터 7월 중순)를 관찰하는 겨울철의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