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체험
가이드가 이끄는 부시터커(원주민 전통음식) 워크 투어에 참가하고, 세련된 아웃백 식사를 맛보고, 전통적인 사냥과 그 외 다양한 체험을 즐겨 보세요.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

카케 원주민 문화 투어, 와타르카, 노던 테리토리 © 아치 사트라콤 호주정부관광청
카케 원주민 문화 투어(Karrke Aboriginal Cultural Tour)
호주의 레드 센터(Red Centre)에 위치한 숨막히는 킹스 캐년(Kings Canyon)은 카케가 운영하는 1시간짜리 원주민 문화 투어에 멋진 경치를 더해 줍니다.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에서 점묘화, 도구, 무기, 부시터커, 중앙 호주 사막 사람들이 사용했던 약용 식물에 대해 알아 보세요. 덤불 토마토와 같은 토종 음식을 먹어보고, 점묘화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물가 나무를 사용해 창이나 사냥 클럽, 부메랑과 같은 도구를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루리차(Luritja)와 페르타메(Pertame, 남부 아렌테 Southern Arrernte) 언어와 문화에 대해, 또 극단적이지만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수천 년을 번창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볼 기회도 있습니다.

니트미룩 투어, 니트미룩 국립공원, 노던 테리토리 © 피터 이브(Peter Eve), 니트미룩 투어
니트미룩 투어(Nitmiluk Tours)
다윈(Darwin)에서 남동쪽으로 3시간 달려가면 캐더린 강(Katherine River)를 따라 우뚝 솟아 있는 13개의 높은 봉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니트미룩 국립공원입니다. 자오인(Jawoyn) 부족의 근거지이며 험준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니트미룩 투어는 100% 원주민 소유의 회사로서, 캠핑장과 샬레부터 숙소까지 럭셔리 시카다 롯지까지 모든 종류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하게 준비된 크루즈, 하이킹, 동굴 관광, 수영, 카누 여행, 헬리콥터 관광 비행 등을 통해 자오인의 땅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첫 번째 협곡 전망대까지 걸어가서 일몰이나 일출을 감상하세요. 혹은 캐더린에 가까워지면 니트미룩 투어에서 제공하는 가이드 워크에 참가해 아름다운 쿠타 쿠타 동굴(Cutta Cutta Caves)을 둘러 보세요.

보이지스 인디저너스 투어리즘 오스트레일리아, 에어즈 록 리조트, 울룰루-카타츄타 국립공원, 노던 테리토리 © 보이지스 인디저너스 투어리즘 오스트레일리아
보이지스 인디저너스 투어리즘 오스트레일리아(Voyages Indigenous Tourism Australia) – 에어즈락 리조트(Ayers Rock Resort)
울룰루(Uluru) 옆의 모래 언덕에 위치한 에어즈 록 리조트는 5개의 다른 숙소와 65개 이상의 투어로 구성된 숙박시설과 문화 체험을 제공합니다. 이 리조트는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울룰루–카타 츄타 국립공원(Uluṟu-Kata Tjuṯa National Park)과 그 유명한 모노리스(monolith, 860미터 높이의 울루루와 카타 츄타의 높은 돔)를 둘러보고, 레드 센터의 경치와 풍성한 원주민 문화를 더욱 열정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낙타를 타고 노을 속으로 들어가세요. 울룰루 기슭에 펼쳐진 푸른 초원을 걸으면서 울룰루의 창조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암벽화를 감상하세요. 또는 조용한 모래 언덕 사이에서 열리는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Sounds of Silence) 저녁 식사에 참가해 반짝이는 별 아래 식사를 맛보며 음식과 문화, 천문학이 어우러진 분위기 있는 저녁을 만끽하세요.
퀸즐랜드(Queensland)

어드벤처 노스 오스트레일리아, 데인트리 드리밍 투어, 케언즈, 퀸즐랜드 © 제임스 피셔, 호주정부관광청
어드벤처 노스 오스트레일리아(Adventure North Australia) – 데인트리 드리밍 투어(Daintree Dreaming Tour)
어드벤처 노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제공하는 거의 12가지에 달하는 체험은 케언즈(Cairns)와 포트 더글러스(Port Douglas)를 출발해 접근하기 어려운 케이프 트리뷸레이션(Cape Tribulation) 지역을 둘러볼 수 있고, 당일 여행부터 3일 여행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살로 물고기를 잡아보고, 게를 잡거나 부시터커를 찾는 경험을 찾고 계신다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쿠비리–와라(Kubirri–Warra) 형제인 링크(Linc) 또는 브랜든 워커(Brandon Walker)에게서 이러한 기술을 배운 후 자신의 전리품을 직접 요리해 댐퍼, 야외 화덕과 함께 즐겨 보세요. 4륜구동 차량으로 오프로드를 달려 열대 북부 퀸즐랜드가 자랑하는 가장 중요한 관광지 중 몇 군데를 들러보세요. 퀸즐랜드 제일 끝자락으로 향하는 여행도 놓쳐서는 안됩니다. 워커 형제들은 조상들의 발자취를 소개하면서 환경과 전통 음식에 대한 지식을 공유합니다. 세계 유산에 등재된 데인트리 열대우림(Daintree Rainforest)에서 신성한 원주민 해변과 고대의 암석 형성물을 살펴보는 1일 또는 수일 일정의 여행에 참가해 보세요.

플레임 오브 더 포레스트, 포트 더글러스, 퀸즐랜드 © 제임스 피셔, 호주정부관광청
플레임 오브 더 포레스트(Flames of the Forest) – 원주민 문화 체험
플레임 오브 더 포레스트의 원주민 문화 체험에서는 케언즈 인근의 세계 유산에 등재된 열대 우림지역의 열대우림을 향해 손으로 만든 크리스털 샹들리에가 불을 밝히는 실크 캐노피 아래에서 7코스 연회 만찬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와 함께 진행되는 문화 체험에서는 쿠쿠 얄란지(Kuku Yalanji) 주최자들이 음악, 의식, 이야기를 나누고, 조용하게 앉아서 밤의 열대우림이 들려주는 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안내합니다. 현지 재료를 사용한 현대적인 호주 요리가 제공되며, 다양한 부시터커 재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그니처 요리는 야생 루콜라와 구운 마카다미아를 깔고 수제 무화과 치트니로 장식해 선보이는 레몬 머틀이 들어간 캥거루 허릿살입니다.

레인포레스테이션 자연공원, 파마기리 원주민 체험, 쿠란다, 퀸즐랜드 © Phil Warring, Tourism and Events Queensland
레인포레스테이션 자연 공원(Rainforestation Nature Park) – 파마기리 원주민 체험(Pamagirri Aboriginal Experience)
부메랑 던지는 법을 배우거나 전문가에게 디저리두 연주법을 전수받고 싶다면, 케언즈의 레인포레스테이션 자연공원으로 오세요. 케언즈 시에서 차를 이용해 북쪽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이 친환경 자연 공원은 가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40헥타르 면적의 세계 유산 등재 열대우림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74년부터 원주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수천 년 동안 지속된 토지에서 영감을 얻은 관광과 공연을 개발했습니다. 대표 상품인 1시간짜리 파마기리 원주민 체험은 파마기리 원주민의 이야기를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액티비티를 즐기는 동안 데인트리 안으로 들어가 열대 나무와 덩굴, 온갖 동물들로 둘러싸인 열대우림의 원형 극장에서 열리는 춤 의식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보이지스 인디저너스 투어리즘 오스트레일리아, 모스맨 협곡 센터, 퀸즐랜드 © 호주정부관광청
보이지스 인디저너스 투어리즘 오스트레일리아 – 모스맨 협곡 센터(Mossman Gorge Centre)
원주민 소유의 모스맨 협곡 센터는 세계 유산 목록에 등재된 데인트리 열대우림의 포트 더글러스(Port Douglas)에서 북쪽으로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쿠쿠 얄란지(Kuku Yalanji) 사람들이 수세기 동안 살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느가디쿠 원주민 가이드 드림타임 워크(Ngadiku Indigenous Guided Dreamtime Walks)의 출발 지점이기도 합니다. 느가디쿠는 쿠쿠 얄란지어로 '오래 전의 이야기와 전설'을 뜻하는데, 기억에 남을 이 열대우림 탐험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부시 요리와 부시 의학에 대해 배우고, '부시 비누' 만드는 법 같은 기술을 배우고, 전통적인 연기 피우기 의식을 경험하세요. 가이드가 안내하는 이 체험은 부시 차를 마시고 댐퍼를 먹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워크어바웃 컬처럴 어드벤처스, 포트 더글러스, 퀸즐랜드 © 워크어바웃 컬처럴 어드벤처스
워크어바웃 컬처럴 어드벤처스(Walkabout Cultural Adventures)
두 개의 세계 유산이 만나는 장소를 보러 오세요. 도보 문화 탐험의 소유주인 후안 워커(Juan Walker)가 안내하는 투어에서는 열대 우림지역의 열대우림(세계 유산에 등재된 데인트리가 있는 곳)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만나는 지점에서 원주민의 관점으로 환경과 야생동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워커는 부모님과 조부모님(그리고 그 이전의 조상들)이 모두 이 지역에서 태어난 덕분에(자세한 위치는 워커가 말씀드립니다.) 더욱 친밀하고 개인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크루즈를 타고 맹그로브 사이를 지나며 간석지에 있는 머드 크랩을 찾아보고, 그늘 속에 숨은 조개를 찾고, 작살을 던져서 직접 식재료를 마련하는 방법을 배워 보세요. 후안은 데인트리 열대우림 지역을 둘러보는 투어에 정말 잘 어울리는 가이드입니다. 반일, 당일 일정, 개인 여행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호주(Western Australia)

데일 틸브룩 체험, 스완 밸리, 서호주 © 호주정부관광청
데일 틸브룩 체험
와란디 비불먼(Wardandi Bibbulmun) 여성 데일 틸브룩(Dale Tilbrook)과 함께 원주민 음식, 약제, 문화와 예술의 향연에 흠뻑 빠져 보세요. 이 여성은 특히 음식과 약제로 사용되는 부시 터커를 집중 조명합니다. 데일의 대표적인 부시 음식 두 가지를 체험하는 동안 콴동(quandong), 카카두 자두, 토종 핑거 라임, 문타리(muntary), 짭짤한 포도, 토종 시금치, 솔트부시 등 다채로운 부시 터커와 그 밖에 허브와 향신료를 시식해 보세요. 풍미를 더하기 위해 캥거루와 에뮤에 부시 허브가 첨가됩니다. ‘원주민 미술과 드림타임 이야기’ 체험에서는 원주민 미술과 점 그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참가자들이 집에 가지고 갈 그림을 직접 그릴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타고난 이야기꾼 데일이 전하는 '현지 역사와 문화'에 귀 기울여 보세요. 스완 밸리(Swan Valley)에 위치한 만둔 에스테이트(Mandoon Estate) 와이너리를 포함해 퍼스에 있는 세 개 장소에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데일이 여러분이 계신 퍼스로 직접 방문하기도 합니다.

쿠말 드리밍, 마가렛 리버, 서호주 © 아치 사트라콤, 호주정부관광청
쿠말 드리밍(Koomal Dreaming)
와단디(Wardandi) 출신의 조쉬 화이트랜드(Josh Whiteland)의 가이드는 눈가(Noongar) 문화와의 결합을 통해 마가렛 리버의 와인 산업 및 미식 경험에 또다른 매력을 더합니다. 느길기 동굴(Ngilgi Cave)의 공기를 가득 채우는 디저리두 연주는 감동의 전율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부시 음식과 약제에 대한 지식을 나누거나 원주민 도구와 불을 만드는 법을 보여 주고, 케이프 투 케이프 트랙(Cape to Cape Track)까지 산책을 데려가거나 케이프 내추럴리스트 등대(Cape Naturaliste Lighthouse)에 올라 멋진 바다 경치를 보여 줄지 모릅니다. 고요한 부시 분위기에서 둘러 앉아 불에 그을린 캥거루 고기를 독특한 토종 허브와 곁들여 먹는 BBQ 점심 식사를 대접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심지어 해안 산등성이에서 돌고래와 고래를 볼 수 있는 밀업 지역 공원(Meelup Regional Park)으로 데려가 주기도 합니다. 청어, 연어, 양조류 같은 생선을 낚고 샐러드 재료를 구해 직접 요리하는 BBQ 점심 식사도 가능합니다. 쿠말 드리밍과 함께하는 하루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나리지아 체험, 브룸, 서호주 © 나리지아 체험 브룸
나리지아 체험 브룸
나리지아 문화 투어(Narlijia Cultural Tours)와 함께하는 매혹적인 일일 투어를 통해 브룸(Broome)의 야우루(Yawuru) 해안가 원주민들이 수 세대에 걸쳐 쌓아온 지식과 고대에 대한 이야기를 배워보세요. 부시터커를 맛보고, 디디르군(Didirrgun)과 같은 주요 장소를 방문해보고, 거대한 조개껍데기 또는 1억 3천만 년 된 공룡 발자국을 구경하세요. 설립자이자 야우루 원주민인 바트 피그람(Bart Pigram)은 이 아름다운 아웃백 해변 마을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매혹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는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을 창조했습니다. 바트가 원주민 생활 방식과 진주 산업, 브룸이 과거의 활기찬 개척지에서 현재의 다문화 도시로 발전해가는 과정을 재현하는 동안 42피트 짜리 요트로 해질녘에 항해를 즐기거나 맹그로브 숲을 탐험하고, 시내 중심가를 편안하게 걸어 보세요.

울라 구라 닌다 에코 컬처럴 어드벤처스, 코랄 코스트, 서호주 © 제임스 피셔(James Fisher), 호주정부관광청
울라 구라 닌다 에코 컬처럴 어드벤처스(Wula Gura Nyinda Eco Cultural Adventures)
울라 구라 닌다 에코 컬처럴 어드벤처스는 샤크 베이(Shark Bay) 세계 유산 보호 지역에서 2시간에서 1일에 걸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회사 소유주인 대런 '케이프' 케이프웰(Darren ‘Capes’ Capewell)은 동물을 추적하고, 전통 방식으로 잡은 해산물과 부시터커를 맛보고, 다양한 약초의 사용법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디저리두 레슨과 '꿈의 시대' 스토리를 통해 원주민의 시각으로 지역 원주민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부시터커 워크, 카약 및 스노클링 모험, 스탠드업 패들보드 투어, 캠핑 사파리 및 플라이/드라이브 탐험과 같은 더 활동적인 체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태즈메이니아

우칼리나 워크, 베이 오브 파이어, 태즈메이니아 © 롭 버넷(Rob Burnett)
우칼리나 워크(wukalina Walk)
가이드가 인도하는 며칠 일정의 우칼리나 워크는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손꼽히는 태즈메이니아의 웅장한 베이 오브 파이어(Bay of Fires) 야생지대 지역에서 문화와 자연, 럭셔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맞춤형 럭셔리 숙박시설에 머무르고, 팔라와(palawa) 원주민 원로들을 만나고, 창조 스토리를 듣고, 전통 의약과 음식에 대해 배우며, 양고기와 왈라비, 도우보이 만두(풍부한 해산물과 최상급 태즈메이니아 와인도 포함)를 마음껏 먹어보세요. 또한 켈프(해초의 일종)와 갈대로 바구니를 만들어 보고, 클랩 스틱에 맞춰 노래 부르는 법을 배울 수도 있고, 캥거루, 왈라비, 웜뱃, 주머니쥐, 고래, 돌고래 등의 동물과 검은 백조, 바다 독수리, 극제비 갈매기 같은 새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1만 년 넘게 고립되어 진화해 온 유일한 집단인 팔라와 원주민의 문화와 유산은 본토 원주민 문화와 확연히 다릅니다. 론체스톤(Launceston) 도심에서 출발하는 이 투어에는 가이드, 숙박시설, 식사, 태즈메이니아 와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

내런 내런 컬처 어웨어니스, 저비스 베이, 뉴사우스웨일스 © 내런 내런 컬처 어웨어니스
내런 내런 컬처 어웨어니스(Ngaran Ngaran Culture Awareness) – 굴라가 크리에이션 투어(Gulaga Creation Tour)
내런 내런 컬처 어웨어니스와 함께 2박 3일 간의 원주민 체험을 통해 전통 문화에 대해 배워보며 뉴사우스웨일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경치를 감상하세요. 2박 3일의 굴라가 크리에이션 투어는 고대의 지식을 방문객과 공유하려는 문화 관리인과 함께 신성한 산에 오를 수 있는 정말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리조트 스타일의 숙박시설에서 다양한 토종 향신료를 곁들인 지역 해산물, 캥거루 등의 원주민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전통적인 '야닝 서클(yarning circle)'에서는 이다키(yidaki, 디저리두와 유사한 악기) 연주를 들으며 유인(Yuin) 원주민 원로 및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투어는 시드니(Sydney)에서 남쪽으로 약 4시간 30분 거리인 나루마(Narooma)와 인접한 틸바(Tilba) 마을에서 진행됩니다. 모루야(Moruya), 시드니, 캔버라(Canberra) 공항에서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열 보타닉 가든 시드니, 원주민 유산 투어,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 호주정부관광청
로열 보타닉 가든 시드니(The Royal Botanic Garden Sydney) – 원주민 유산 투어(Aboriginal Heritage Tour
90분 길이의 애보리지널 헤리티지 투어(Aboriginal Heritage Tour)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바로 뒤에 자리한 시드니의 로열 보타닉 가든에서 진행됩니다. 이 투어에서는 식물원에서 자라는 식물의 다양한 용도를 통해 이 정원의 풍부한 원주민 유산을 알아 봅니다. 식물원을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동안 호주 부시 음식을 찾아서 맛보고, 약이나 피난처로 사용되는 식물에 대해 배워보세요. 전통적인 쿨라몬(나무 껍질로 만든 얕은 접시)를 들고 계절 과일과 딸기, 씨앗을 모으고, 집에서 먹는 식사에 부시 음식을 결합하는 방법과 전통적인 요리법을 배우고, 부시 음식에서 영감을 얻은 조리법 몇 가지를 맛보세요. 또한 로열 보타닉 가든에서는 원주민 미술 수업을 통해 막대, 오커, 풀, 나무껍질외에도 물감과 천연 브러시 등 식물원의 식물과 다른 요소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볼 수 있으며, 독특한 예술품을 만들어 멋진 기념품으로 집에 가져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