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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의 숨은 보석

호시어 레인(Hosier Lane)

거리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호시어 레인은 금광입니다. 페더레이션 광장(Federation Square) 근처의 플린더스 스트리트(Flinders Street)에서 벗어나 있는 이 좁은 골목은 지저분하지만 매혹적인 벽화와 그래피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곳의 예술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걷는 동안 새로운 작품을 그리고 있는 예술가를 발견할 지도 모릅니다. 호시어에서 갈라져 나온 루트리지 레인에도 컬러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이 골목의 쓰레기통도 그래피티로 뒤덮여 있습니다.

진 팰리스(Gin Palace)

멜번의 오리지널 진 바는 지하에 어두운 골목길을 통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으스스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 호화로운 장소는 사실 고급스러운 라운지와 벨벳 커튼으로 둘러싸여 스텔라 진 마티니를 홀짝일 수 있는 곳입니다. 매년 6월 세계 진의 날(World Gin Day), 진 팰리스(Gin Palace) 직원들은 보통 낮에 수업을 진행하고 저녁에는 칵테일 스페셜을 마시며 이 날을 기념합니다. 근처 야라 밸리(Yarra Valley)의 포 필러스(Four Pillars)와 같은 현지 옵션을 비롯해 200개 이상의 진 중에서 골라 마실 수 있는 이곳은 진 애호가들의 마음에 쏙 들 것입니다.

이지스(Easey’s)

옥탑에 놓인 폐열차의 객차에 앉아 호주의 소울 푸드를 먹는 기분이 어떨지 궁금했다면,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이지스는 피시 앤 칩스나 버거처럼 일반적인 식사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이자 거리 미술 갤러리인 동시에, 소속 DJ의 최신 또는 클래식 힙합 비트가 흘러 나오는 음악 명소이기도 합니다. 이 콜링우드(Collingwood) 공간에서 뒷골목 트렌드 세터로서 멜번의 명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쿱스 샷 타워(Coop’s Shot Tower)

최신 쇼핑 센터 안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 상상도 못했던 것이 있다면 역사적인 19세기의 탄환 제조탑(shot tower)일 것입니다. 멜번 센트럴(Melbourne Central)에 들어가 대형 유리 탑 밑에 서면, 1888년부터 이 자리를 지키며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이 건물이 유리 탑으로 덮여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구식 건축과 신식 건축의 대비가 여행자의 눈길을 끄는 이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무료 박물관에서 탄환 제조의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포니피시 아일랜드(Ponyfish Island)

이 바는 실제로 방문하기 전까지는 거의 눈에 띄지 않습니다. 야라 강(Yarra River)의 육교 밑에 떠 있는 포니피시 아일랜드(Ponyfish Island)멜번 스카이라인 뷰를 만끽하며 수제 맥주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강물을 들여다보며, 이 근처에서 발견되곤 한다는 신화적인 생물인 희귀종 포니피시를 찾아보세요.

야시장

퀸 빅토리아 마켓(Queen Victoria Market)의 노점은 일년 내내 인기가 있지만, 여름이나 겨울에 멜번을 방문한다면 더욱 특별한 뭔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1월부터 3월까지 매주 수요일 밤 이곳에 열리는 야시장에서 활기찬 여름 저녁의 길거리 시장을 경험하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는 매주 수요일 밤 따뜻한 음료, 화려한 모닥불, 라이브 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겨울 야시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쟁 기념관(Shrine of Remembrance)

킹스 도메인(Kings Domain) 파크랜드 지역에는 1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들을 기리는 전쟁 기념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념관 자체도 아름다운 건물이지만, 계단을 따라 1층으로 올라가면 멜번 시의 멋진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숨은 전망대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처클 파크(Chuckle Park)

어디로 향해야 할지 모르고 걷다 보면 이 골목 바를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리틀 콜린스 스트리트(Little Collins Street)에서 떨어진 작은 길목에 숨겨져 있는 처클 파크는 상그리아 칵테일과 풀드 포크 롤을 파는 캐러밴 카페입니다. 매달려 있는 손전등과 풍성한 식물로 독특하게 장식된 이곳은 오후에 가볍게 음료를 즐기고픈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장소입니다.

바 아메리카노(Bar Americano)

1930년대 아메리칸-이탈리안 바 스타일로 꾸며진 이 아늑한 카페는 한 번에 10명만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작습니다. 바 아메리카노의 음료에는 매주 바뀌는 고전적인 칵테일이 포함되어 있으며 맛볼 가치가 있습니다. 이 바는 입구에 파란색 타바끼(Tabacchi) 간판이 있는 프레스그레이브 플레이스(Presgrave Place)에서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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