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테 배스, 브론테 비치,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 애슐리 휠러(Ashlea Wheeler) 브론테 배스, 브론테 비치,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 애슐리 휠러(Ashlea Wheeler)](/content/australia/ko_kr/things-to-do/nature-and-national-parks/australias-best-ocean-pools/_jcr_content/hero/mobile.adapt.768.high.jpg)
시드니 최고의 해수풀
해수풀에 풍덩 뛰어들어 보세요 – 해수풀은 아름답고 상쾌하면서 친환경적인 호주의 전통 방식입니다.
글쓴이: 사이먼 웹스터(Simon Webster)
바다 수영은 정통 호주식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다에 바로 접해 있고 대양의 파도로 다시 채워지기 때문에, 환상적인 장소에서 깨끗하고 화학물질 걱정 없는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최고의 인피니티 풀도 따라올 수 없는 전망이 있고, 대부분 현지인들이 많이 찾습니다. 호주 초기의 해수풀들은 재소자들에 의해 지어졌기 때문에 약간 역사적인 배경도 알 수 있습니다.
호주에 있는 100여 곳의 해수풀들은 대부분 시드니나 뉴사우스웨일스 해안선을 따라 그 근처에 있습니다. 여기 그 중에서 엄선한 최고의 해수풀들을 소개합니다.
본다이 아이스버그, 본다이
![본다이 아이스버그, 본다이 비치,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 다니엘 부드(Daniel Boud) 본다이 아이스버그, 본다이 비치,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 다니엘 부드(Daniel Boud)](/content/australia/ko_kr/things-to-do/nature-and-national-parks/australias-best-ocean-pools/_jcr_content/mainParsys/imagewithcaption/LargeImageTile/largeImageSrc.adapt.740.medium.jpg)
본다이 아이스버그, 본다이,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풀을 꼽으라면 아마도 본다이 아이스버그(Bondi Icebergs)일 것입니다. 도심에서 차로 25분 거리에 있는 이곳에서는 본다이 비치(Bondi Beach)의 황금 모래 해변의 환상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상쾌한 바닷물 수영을 마친 후에는 본다이 아이스버그 클럽(Bondi Icebergs Club)에서 간단히 요기하면서 파도와 서퍼들의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
브론테 배스, 브론테
![브론테 배스,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 브론테 배스,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content/australia/ko_kr/things-to-do/nature-and-national-parks/australias-best-ocean-pools/_jcr_content/mainParsys/imagewithcaption_cop/LargeImageTile/largeImageSrc.adapt.740.medium.jpg)
브론테 배스, 브론테,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시드니 동부 교외 지역에 위치한 브론테 비치(Bronte Beach)에는 짧지만 경치가 아름다운 백사장이 있고 근처에는 바비큐와 피크닉하기에 좋은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허기가 느껴질 때 찾아가면 좋은 작은 카페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그 남쪽 끝에는 그 역사가 1887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해수풀 브론테 배스(Bronte Baths)가 있어서, 멋진 전망을 감상하면서 동시에 파도에 밀릴 염려 없이 수영이나 물장난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와일리스 배스, 쿠지
![와일리스 배스, 쿠지, 뉴사우스웨일스 © 뉴사우스웨일스 관광청 와일리스 배스, 쿠지, 뉴사우스웨일스 © 뉴사우스웨일스 관광청](/content/australia/ko_kr/things-to-do/nature-and-national-parks/australias-best-ocean-pools/_jcr_content/mainParsys/imagewithcaption_123679756/LargeImageTile/largeImageSrc.adapt.740.medium.jpg)
와일리스 배스, 쿠지,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브론테 바로 남쪽, 쿠지(Coogee)의 해변 교외 지역 주민들은 해수풀이 너무 많아 선택을 고민해야 할 지경입니다. 쿠지 비치(Coogee Beach)의 멋진 전망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해수풀, 와일리스 배스(Wylie's Baths)를 추천합니다. 풀 옆에서 진행되는 요가나 필라테스, 명상 수업에 참여하거나 해변 마사지를 예약해 보세요.
자일스 배스와 맥아이버스 레이디스 배스, 쿠지
![자일스 배스, 쿠지, 뉴사우스웨일스 © 제임스 보딕카(James Vodicka) 자일스 배스, 쿠지, 뉴사우스웨일스 © 제임스 보딕카(James Vodicka)](/content/australia/ko_kr/things-to-do/nature-and-national-parks/australias-best-ocean-pools/_jcr_content/mainParsys/imagewithcaption_405561278/LargeImageTile/largeImageSrc.adapt.740.medium.jpg)
자일스 배스, 쿠지,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쿠지에는 현지 주민들이 "보기 홀(Bogey Hole)"이라고 부르는 천연 바위 웅덩이, 자일스 배스(Giles Baths)도 있습니다. 근처에는 1870년대부터 여성과 어린이들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전용 공간 역할을 해 온 인공 풀 맥아이버스 레이디스 배스(McIver’s Ladies Baths)가 있습니다. 이 해안 구역(그리고 그 해변과 풀)을 둘러보는 좋은 방법은 시드니 최고의 해안 산책로 중 하나인 본다이-쿠지 워크(Bondi to Coogee Walk)입니다.
여행 팁
아이코닉 오션 풀스 시드니(Iconic Ocean Pools Sydney) 투어를 이용하시면 하루에 여러 곳의 해안풀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 현지인 알리샤(Alysia)가 본인이 즐겨 찾는 바닷가 명소를 안내해 드립니다.
페어리 바워 풀, 맨리
![페어리 바워 오션 풀, 맨리,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 뉴사우스웨일스 관광청 페어리 바워 오션 풀, 맨리,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 뉴사우스웨일스 관광청](/content/australia/ko_kr/things-to-do/nature-and-national-parks/australias-best-ocean-pools/_jcr_content/mainParsys/imagewithcaption_2059770967/LargeImageTile/largeImageSrc.adapt.740.medium.jpg)
페어리 바워 오션 풀, 맨리,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시드니 노던 비치에 위치한 맨리(Manly)는 시내에서 페리로 30분 거리에 있지만 도시의 번잡함과는 거리가 먼 평온함 때문에 훨씬 먼 곳처럼 느껴집니다. 이 바닷가 교외 도시는 연중 내내 휴가철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맨리의 페어리 바워 풀(Fairy Bower Pool)은 청동 조각들이 서 있고, 파도로부터 막아주는 보호벽으로 둘러쳐져 있고, 유명한 페어리 바워 서핑 명소가 내려다 보이는 마법같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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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프레이저 배스, 발메인
![돈 프레이저 배스, 발메인,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 뉴사우스웨일스 관광청 돈 프레이저 배스, 발메인,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 뉴사우스웨일스 관광청](/content/australia/ko_kr/things-to-do/nature-and-national-parks/australias-best-ocean-pools/_jcr_content/mainParsys/imagewithcaption_2068289066/LargeImageTile/largeImageSrc.adapt.740.medium.jpg)
돈 프레이저 배스, 발메인,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느긋한 카페들, 아티잔 베이커리, 패션 부티크들로 유명한 교외 소도시 발메인(Balmain)은 또 하나의 인기 수영 명소가 있는 곳입니다. 돈 프레이저 배스(Dawn Fraser Baths)는 엄격히 말해 해수풀이 아니라 시드니 하버에서 물이 들어오는 하버 풀입니다. 해수풀의 도심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설적인 호주 올림픽 수영 선수 돈 프레이저(Dawn Fraser)의 이름을 따서 지은 곳으로,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풀이자 호주 최초의 수영 클럽이 만들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수구장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더운 날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