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테코스트 리버 크로싱, 깁 리버 로드, 서호주 © 서호주 관광청
깁 리버 로드: 11박 12일간의 여정
호주 최고의 4륜구동 체험 중 하나로 꼽히는 “더 깁(The Gibb)”에서는 고대 협곡과 전통 소 목장, 거친 모습 그대로의 야생지대가 기다립니다.
여행 개요
필수 정보:
- 이 도로는 4월부터 10월까지만 이용 가능합니다
- 국립공원 패스(National Park Pass)를 구입해야 하며 길을 가면서 그 외 다른 허가증도 구입해야 합니다
- 주유소가 많지 않습니다. 어디서 멈출지 신중하게 계획하고 여유분 연료를 챙겨가세요
1일차: 브룸에서 더비로 이동
깁 리버 로드(Gibb River Road)에서 가장 먼저 둘러볼 곳은 킴벌리(Kimberley) 지역 최초의 정착지로서 역사적인 의미를 가진 아웃백 소도시 더비(Derby)입니다.
2일차: 더비에서 윈드자나 협곡 국립공원으로 이동
오늘 목적지는 무려 3억 7천 5백만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데본기 산호초 지대의 일부인 반딜릉간(윈드자나 협곡[Windjana Gorge]) 국립공원(Bandilngan National Park)입니다. 담수 물웅덩이와 토종 야생동물이 있고 드라마틱한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3일차: 윈드자나 협곡 국립공원에서 벨 협곡으로 이동
멋진 물웅덩이과 놀라운 암석 급경사면, 우레같이 쏟아져 내리는 폭포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우나민 밀리운디 산맥 보호공원(Wunaamin Miliwundi Ranges Conservation Park) 안을 여행합니다.
4일차: 벨 협곡에서 매닝 협곡으로 이동
깁 리버 로드에서 가장 평온한 물웅덩이의 차가운 물속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5일차: 매닝 협곡에서 드라이스데일 리버 로드하우스로 이동
생물다양성이 존재하는 아름다운 미첼 강 국립공원(Mitchell River National Park)으로 가는 관문, 드라이스데일 강 국립공원(Drysdale River Station)으로 향합니다.
6일차: 미첼 강 국립공원
오늘은 호주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폭포들이 있는 곳, 웅장한 미첼 강 국립공원의 심장부로 향합니다.
7일차: 드라이스데일 리버 스테이션에서 홈 밸리 스테이션으로 이동
앞으로 며칠 밤을 보낼 여행의 베이스 캠프, 홈 밸리 스테이션(Home Valley Station)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높이 솟은 협곡들과 반짝이는 폭포, 빌라봉이 어우러진 아웃백의 놀이터 같은 곳입니다.
8일차: 홈 밸리 스테이션
콕번 산맥(Cockburn Range)은 원주민의 정신과 전통으로 물든 지역인 만큼, 시간을 갖고 천천히 둘러보면서 영감 어린 경치에 흠뻑 젖어들어 보세요.
9일차: 홈 밸리 스테이션에서 엘 퀘스트로 야생공원으로 이동
다양한 토종 동물과 조류, 어류가 서식하고 있는 펜테코스트 강을 건너 킴벌리의 동쪽 끝에 위치한 엘 퀘스트로 야생공원(El Questro Wilderness Park)으로 향합니다.
10일차: 엘 퀘스트로 야생공원
오늘은 고요한 온천부터 원시 협곡과 거친 물살이 교차하는 모습까지 공원 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나봅니다.
11일차: 엘 퀘스트로 야생공원에서 쿠누누라로 이동
깁 리버 로드 여정의 마지막 구간은 특별한 명소, 레이크 아가일(Lake Argyle)이 있는 쿠누누라(Kununurra)입니다.
12일차: 쿠누누라와 푸눌룰루
쿠누누라와 주변 경치를 둘러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지형물 중 하나로 세계 유산 등재지 푸눌룰루 국립공원(Purnululu National Park) 내에 있는 벌집 모양의 벙글 벙글 협곡(Bungle Bungle Range)도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