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글라스 베이, 프레이시넷 국립공원, 태즈메이니아 © 로렌 배스
11박 12일간의 파인 다이닝과 야생지대, 럭셔리 여행
웅장한 산맥을 끼고 위치한 럭셔리 롯지들과, 남반구에서 손꼽히는 최고급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는 호주 남부 휴가 여행을 통해 내 안의 식도락 본능을 깨워 보세요.
여행 개요
필수 추천 체험
호주를 대표하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따라가면서 해안의 절경 감상하기
캥거루 아일랜드의 물개 서식지 구경하기
태즈메이니아에서 수상비행기로 이동해 사유지 해변 피크닉 즐기기
1일차: 멜버른
멜버른(Melbourne)의 시내 중심가는 최신 레스토랑과 트렌디한 카페, 부티크 호텔들로 가득합니다. 걸어 다니며 시내를 구경하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즐겨보세요.
2일차: 멜버른에서 비레구라로 이동
오늘은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을 따라가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는 서쪽으로 굽어지면서, 들쭉날쭉한 석회암 절벽과 황금빛 해변을 따라가 그레이트 오트웨이 국립공원(Great Otway National Park)의 경이로운 열대우림까지 이어집니다.
3일차: 비레구라에서 던켈드로 이동
계속 서쪽으로 가면 자연 명소와 전설적인 레스토랑, 경이로운 야생동물과 함께하는 하루가 기다립니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는 4억년도 더 된 험준한 경치가 있는 곳, 그램피언스 국립공원(Grampians National Park)입니다.
4일차: 던켈드에서 애들레이드로 이동
오늘은 계속해서 그램피언스 국립공원을 둘러보고, 원주민 암벽화를 구경하며, 경치와 함께 하이킹을 즐기고 전망대에 올라 잊지 못할 풍경을 만끽합니다. 그런 다음 짐을 싸서 남호주의 주도, 애들레이드(Adelaide)로 출발합니다.
5일차: 애들레이드
오늘은 애들레이드 주변의 여러 가지 볼 거리 중에서 선택해 봅니다. 와인 지역을 방문할 수도 있고, 바닷속 생물과의 만남을 선택할 수도 있고, 또는 아름다운 숲지대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6일차: 애들레이드에서 캥거루 아일랜드로 이동
넉넉하게 시간을 갖고 섬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고 애들레이드에서 출발해 현지인들은 'KI'라고 부르는 캥거루 아일랜드(Kangaroo Island)로 향합니다. 야생동물 체험과 경이로운 자연 풍경, 놀라운 먹거리와 마실 거리로 가득한 맛집들이 기다립니다.
7일차: 캥거루 아일랜드에서 호바트로 이동
비행기로 애들레이드에 도착한 다음 멋진 박물관과 보석 같은 미식의 향연이 기다리는 태즈메이니아의 주도, 호바트(Hobart)로 이동합니다.
8일차: 호바트
오늘은 정말 특별한 요리 체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연 속으로 들어가 현지인들이 하는 방식대로 신선한 호주의 농산물을 즐기는 겁니다.
9일차: 호바트에서 콜즈 베이로 이동
호바트 워터프런트와 예술적 분위기가 물씬한 살라망카 플레이스(Salamanca Place)를 둘러본 다음, 차를 몰고 아름다운 태즈메이니아 이스트 코스트로 향합니다.
10일차: 콜즈 베이
오늘은 경외감을 자아내는 프레이시넷 국립공원에서 잊지 못할 경이로움을 만나보세요. 양봉 체험과 하이킹, 굴 껍질 벗기기,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경치가 모두 가까이에 있습니다.
11일차: 콜즈 베이에서 론체스톤으로 가는 길
이 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론체스톤(Launceston)이지만, 먼저 멋진 자연을 자랑하는 태즈메이니아 이스트 코스트에서 하루를 더 보냅니다. 해안선을 따라 북쪽으로 계속 가다 보면 세인트 헬렌스(St Helens), 그리고 눈부신 베이 오브 파이어(Bay of Fires)가 있는 비날롱 베이(Binalong Bay)가 나옵니다.
12일차: 론체스톤
론체스톤에서 마지막 날을 즐깁니다. 이곳에서 비행기를 이용해 멜버른, 시드니, 또는 호바트로 직접 이동하거나, 며칠 더 이곳에서 지내면서 타마 밸리 와인 루트(Tamar Valley Wine Route)를 더 자세히 탐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