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코스 페론 국립공원, 샤크 베이 세계 유산 지역, 서호주 © 호주정부관광청/서호주 관광청
코럴 코스트를 따라가는 10일간의 여정
코럴 코스트는 산호초와 아기자기한 해안 소도시들이 있는 곳입니다. 게다가 매년 수백 마리의 고래 상어가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씀드렸나요?
여행 개요
필수 추천 체험
- 닝갈루 리프에서 웅장한 고래 상어와 나란히 수영하기
- 칼바리 국립공원의 가파른 협곡 하이킹하기
- 피너클스의 초현실적인 석회암 기둥들 구경하기
1일차: 퍼스에서 제럴턴으로 이동
왼쪽으로 인도양을 끼고 퍼스(Perth)에서 제럴턴(Geraldton)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신선한 해산물과 아름다운 해변은 이제 앞으로 펼쳐질 경험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2일차: 제럴턴에서 카너번으로 이동
차를 몰고 북쪽으로 이동해 카너번(Carnarvon)의 해안 문화를 체험합니다. 이곳에는 개스코인 강(Gascoyne River) 주변의 비옥한 땅에서 열대 과일을 재배하는 농장들이 있습니다.
3일차: 카너번에서 엑스머스로 이동
계속해서 엑스머스(Exmouth)를 향해 달립니다. 엑스머스는 케이프 레인지 국립공원(Cape Range National Park)의 붉은 절벽과 호주를 대표하는 산호초 중 하나가 있는 닝갈루 해양공원(Ningaloo Marine Park)의 청록빛 바다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4일차: 엑스머스에서 코럴 베이로 이동
오전에는 케이프 레인지 국립공원(Cape Range National Park)의 바위투성이 자연을 탐험하고, 이어서 다시 남쪽으로 이동해 시원한 코럴 베이(Coral Bay)로 갑니다.
5일차: 코럴 베이에서 던햄으로 이동
오늘은 샤크 베이(Shark Bay)를 세계 유산 등재지로 만든 보물 같은 이곳만의 특별한 자연을 만나는 날입니다.
6일차: 던햄과 멍키 미아
던햄(Denham)에서 차를 몰고 30분 정도 가면 매일 얕은 해안가를 찾아오는 야생의 큰돌고래로 유명한 멍키 미아(Monkey Mia)가 나옵니다.
7일차: 프랑코스 페론 국립공원과 주변
생생한 붉은빛 모래 언덕이 순백의 모래, 푸른 바다의 파도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프랑코스 페론 국립공원(Francois Peron National Park)의 놀라운 자연을 만나봅니다.
8일차: 던햄에서 칼바리로 이동
남쪽으로 이동해 오후 시간은 칼바리(Kalbarri)에서 보냅니다. 하지만 출발하기 전에 먼저 호주의 서쪽 끝 지점과 더크 하토그 아일랜드(Dirk Hartog Island)의 경이로운 자연을 둘러봅니다.
10일차: 칼바리에서 피너클스로 이동
마지막 날은 코럴 코스트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경험으로 가득 채웁니다.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먹고, 경외감을 자아내는 해양 생물과 나란히 수영을 하고, 독특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자연 경치를 눈에 가득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