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낭여행을 계획하는 방법
새로운 모험을 할 준비가 되었나요? 시작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쓴이: 레아 도비할(Leah Dobihal)
배낭여행은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장소를 경험할 신나는 기회입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호주 배낭여행을 계획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호주에서 배낭여행을 하려면 어떤 비자가 필요한가요?

호주 배낭여행 휴가에 필요한 비자는 얼마나 오래 머물 계획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3개월 미만의 휴가는 ETA(전자 관광 허가 비자, Electronic Travel Authority visa - subclass 601)라고도 불리는 관광비자만 있으면 됩니다. 이 비자는 12개월 동안 무제한 입국과 각 방문 시 최대 3개월 체류가 가능한 비자입니다.
3개월 이상 머무르려면 다른 비자가 필요합니다. 투어리스트 스트림(Tourist Stream - subclass 600)이라고도 불리는 방문비자는 3개월, 6개월, 12개월의 체류에 대해 부여할 수 있는 임시 비자입니다.
관광비자나 방문비자로 호주에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휴가 기간에 일하실 분들은 학업을 잠시 중단하고 일정기간 체험해보는 기간인 갭이어(gap year)를 고려해 보고, 워킹홀리데이 비자(Working Holiday Visa)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비자를 신청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비자 신청 절차에 대해 가장 잘 알 수 있는 곳은 호주 내무부 웹사이트(Australian Department of Home Affairs website)입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비자를 선택하면, 단계별 신청 지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개인 신상명세나 보통 여권이나 비슷한 서류의 신분증명서를 제공해야 합니다. 일부 신청서는 자금의 증빙과 건강 기록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비자의 종류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류로 신청해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 먼저 양식을 작성하고 문서를 첨부하고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는 이미어카운트(ImmiAccount)를 만들어야 합니다. 서류로 신청하면 내무부 웹사이트에서 해당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인쇄해야 합니다.
호주에서의 배낭여행 계획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배낭여행 휴가 계획을 세울 때, 여러분은 해야 할 긴 목록에 압도당할 수 있습니다. 운 좋게도, 몇 가지 첫 번째 단계들이 여러분이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첫 번째 단계는 비자 신청입니다. 호주 체류 기간을 기준으로 적합한 비자를 신청한 후, 다양한 장소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면 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대도시의 삶을 찾고 있다면, 시드니(Sydney), 멜번(Melbourne), 그리고 더 작지만 놀라운 퍼스(Perth), 브리즈번(Brisbane), 애들레이드(Adelaide)의 도시들을 알아보세요. 해변에서의 행복한 경험을 원한다면, 케언즈(Cairns), 다윈(Darwin), 골드 코스트(Gold Coast)와 같은 해변가 마을을 고려해 보세요.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와 태즈매니아(Tasmania)에서 고대 자연과 교감하거나 캔버라(Canberra)에서 교양을 쌓으세요. 여러분이 호주의 끝없는 기회를 알게 된다면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또는 어디서 머물 것인지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호주는 큰 곳이므로 버킷 리스트에 올라온 목적지들 사이의 거리도 조사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렇게 하면 여러분의 시간과 예산에 맞는 여행 일정을 세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