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케이프 시그니처 워크, 태즈만 페닌슐라, 태즈메이니아 © 태즈메이니아 공원 및 야생동물 서비스
가이드와 함께하는 호주 최고의 워킹 투어
여러 날에 걸쳐 진행되는 가이드 동반 워킹 투어에서 호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들여다 보세요.
낮에는 어드벤처, 밤에는 럭셔리를 즐길 수 있는 세븐 픽스 워크(Seven Peaks Walk)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재지 로드 하우 아일랜드(Lord Howe Island)의 절벽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5일간의 신나는 일정으로 낮에는 화산섬을 횡단하고, 밤에는 아늑한 파인트리즈 롯지(Pinetrees Lodge)에서 편안하게 지냅니다. 경험이 많은 하이커에게도 힘든 일이지만 비행기에서 보는 오션 뷰, 웅장한 절벽 꼭대기 둘레길, 잊지 못할 바다에서의 만남을 생각하면 충분히 그만한 보람이 있습니다.
퀸즐랜드(Queensland)에 있는 환상적인 스파이서스 시닉 림 트레일(Spicers Rim Scenic Trail)에 가면 산과 숲, 용암 지대로 이루어진 고대의 자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일 낮, 2일 밤 동안 진행되는 하이킹으로, 빽뺵한 곤드와나(Gondwana) 열대우림을 통과해 마운트 미첼(Mount Mitchell)의 쌍둥이 봉우리로 올라갑니다. 나무 마루와 킹 사이즈 침대가 구비된 개인 소유의 글램핑장, 스파이서스 캐노피(Spicers Canopy)에서 묵게 됩니다. 트레킹을 마칠 때마다 맛있는 식사와 현지 와인으로 재충전합니다.
남호주(South Australia)의 아웃백은 심오한 지질학적 역사를 품고 있어, 이를 체험하기에는 힘이 느껴지는 사암 절벽과 말라 붙은 개울 바닥을 통과하는 하이킹보다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아카바 워크(Arkaba Walk)는 고대 플린더스 산맥(Flinders Ranges)을 횡단하는 4일 일정의 소그룹 하이킹 투어입니다. 이 길을 걷다 보면 발 밑 대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호주 아웃백의 진정한 광활함을 실감하면서 자연과 교감하게 될 겁니다.
숲을 뒤덮는 아름다운 푸른 안개에서 이름을 가져온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s)은 세계 유산에 등재된 백만 헥타르에 이르는 야생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이드를 따라가는 블루 마운틴 그랜드 트래버스 워크(Blue Mountains Grand Traverse walk)에서는 하루 평균 하이킹 거리로는 도달할 수 없는 트레일을 3일 동안 걷습니다. 나무 위로 매달린 철로를 달리는 기차를 타보고, 폭포의 시원한 물안개를 느껴 보고, 웅장한 계곡 전망에 경탄하고, 인상적인 협곡을 지나 보세요.
태즈메이니아(Tasmania)의 산책로 중에는 세계 최고라 할 만한 곳이 많고 우칼리나 워크(wukalina Walk)도 예외가 아닙니다. 원주민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이 3박 4일 일정의 트레킹은 태즈메이니아의 장엄한 경치 만큼이나 태즈메이니아 원주민 팔라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줍니다. 팔라와 가이드를 따라 가면서 베이 오브 파이어(Bay of Fires)의 거친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팔라와 모티프로 지어진 돔 형태의 오두막에서 숙박하게 됩니다. 이곳을 떠난 후에도 오랫동안 남을 진정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남호주(South Australia) 해안에 위치한 캥거루 아일랜드(Kangaroo Island)는 야생동물과 멋진 경치가 가득한 곳입니다. 5일 일정의 캥거루 아일랜드 야생지대 트레일(Kangaroo Island Wilderness Trail)에서는 숲과 산호초부터 백사장 해변과 해안 절벽에 이르기까지 이 섬의 자연을 독보적인 자연으로 만들어 주는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스워크(Auswalk)의 가이드 동반 체험에 참여하면 세부적인 사항은 모두 챙겨주기 때문에 아름다운 암석 형성물까지 트래킹하고 야생의 해안선을 둘러보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태즈메이니아에서는 도시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한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일이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호바트(Hobart) 해안선 근처에 있는 브루니 아일랜드(Bruny Island)가 그렇게 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 섬은 환상적인 경치에 군침이 도는 식재료, 바깥 세상과 멀리 떨어진 숙박시설이 있는 곳으로, 브루니 아일랜드 롱 위켄드(Bruny Island Long Weekend) 가이드 동반 워킹 투어에서 이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걸어다니면서 곶과 해변, 열대우림과 절벽을 둘러보게 됩니다. 물속으로 걸어 들어가서 브루니 아일랜드 굴을 직접 까서 먹는 체험도 하게 됩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는 호주에서 가장 인상적인 로드트립이며, 12사도상 시그니처 워크(Twelve Apostles Signature Walk)라면 이 특별한 해안선을 보다 알차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4일간의 여정 동안, 여러 대의 난파선을 만나고, 모래 해변을 따라 걷고, 바다에서 솟아오른 석회암 탑을 구경하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 트레일에서는 생명력 넘치는 다양한 호주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고, 하루 종일 신나게 둘러본 후에는 하이커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고급 빌라에서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호주 아웃백은 호주에서도 가장 숨막히게 아름답고 경이로운 경치가 있는 곳입니다. 라라핀타 트레일(Larapinta Trail)은 아웃백 소도시 앨리스 스프링스(Alice Springs)에서 시작해 거친 붉은빛 숲지대 속으로 장장 223킬로미터나 이어집니다. 라라핀타 트렉 인 컴포트(Larapinta Trek in Comfort)에 참여해 60,000년 넘게 이 땅에 살았던 이 땅의 전통적 주인(Traditional Custodian), 호주 원주민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보세요. 외딴 사막 풍경 속에서 산과 계곡 경치를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홀로 있는 아름다운 숙박시설에서 머물게 됩니다.
탐험과 럭셔리가 완벽하게 결합된 쓰리 케이프스 시그니처 워크(Three Capes Signature Walk)에서는 4일간 태즈메이니아의 가장 극적인 자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태즈만 페닌슐라(Tasman Peninsula)의 해안선은 워낙 험준하기 때문에 바위투성이의 절벽 산책로, 급경사길 그리고 띄엄띄엄 있는 빽빽한 열대우림을 예상하셔야 합니다. 이 지역의 잊지 못할 경관 외에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야생동물, 호사스러운 식사 그리고 멋진 롯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고급 와인, 럭셔리 빌라 그리고 해변 경치가 완벽하게 조합된 워크 인투 럭셔리의 케이프 투 케이프 워크(Cape to Cape Walk by Walk into Luxury)는 4일 동안 서호주(Western Australia) 해안을 따라 걷는 가이드 동반 소규모 체험입니다. 이곳의 자연은 조용하고 호주만의 고유한 요소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석회암 해안선을 따라, 해안 절벽 위에서 그리고 높이 치솟은 카리 나무 숲을 통과하며 걷습니다. 해가 지면 고메 와인과 식사를 즐긴 다음, 전용 플런지 풀에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6일간 진행되는 크래들 마운틴 시그니처 워크(Cradle Mountain Signature Walk)는 태즈메이니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자연을 제공하는 오버랜드 트랙을 따라 크래들 마운틴-세인트 클레어 호수 국립공원(Cradle Mountain-Lake St Clair National Park)을 둘러 봅니다. 매일 낮에는 깊은 호수부터 우뚝 솟은 산 봉우리까지 새로운 자연의 불가사의한 곳을 둘러보고, 밤에는 개인 소유의 숙박시설에서 휴식하게 됩니다. 저녁이 되면 전문가 가이드가 셰프 역할을 맡아 맛있는 식사와 태즈메이니아산 와인을 준비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