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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더리 퍼시픽 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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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더리 퍼시픽 코스트
위치: 뉴사우스웨일스와 퀸즐랜드

시드니(Sydney)브리즈번(Brisbane) 사이의 환상적인 레전더리 퍼시픽 코스트(Legendary Pacific Coast)는 헌터 밸리(Hunter Valley)의 와이너리와 포트 스티븐스(Port Stephens)의 반짝이는 해변, 바이런 베이(Byron Bay)의 트렌디한 히피 문화, 골드코스트(Gold Coast)의 화려함이 있어 어드벤처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호주 해안의 아름다움과 느긋한 바이브가 한데 어우러져 차 창문을 내리고 감상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로드트립인데다 중간에 가장 대표적인 로드트립 중간 휴식지, 빅 바나나(Big Banana)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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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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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
위치: 뉴사우스웨일스

해안 드라이브는 한쪽으로는 끝없는 대양이 펼쳐지고, 반대편으로는 탁 트인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만큼 그 자체만으로 로드트립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습니다. 호주 최고의 해안 드라이브 도로 중 하나는 바로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의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Grand Pacific Drive)입니다. 이 길은 시드니(Sydney) 남쪽에서 해안선을 움켜잡듯 시작해서 마치 부서지는 파도 위로 떠오르는 듯한 착시를 일으키는 씨 클리프 브리지(Sea Cliff Bridge) 방향으로 쭉 펼쳐집니다. 길을 따라 가면서 키아마(Kiama)에서는 드라마틱한 블로홀에 들러보고, 하이암스 비치(Hyams Beach)의 순백의 해안을 산책해 보고, 고대 역사를 직접 목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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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센터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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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센터 웨이
위치: 노던테리토리

호주 중앙에 위치한 아웃백 지역은 깊은 변화의 장소입니다. 황토빛 원시 풍경과 역동적인 문화, 별빛으로 가득한 하늘이 호주의 붉은 심장부만의 고유한 기(에너지)를 만듭니다. 아웃백의 소도시 앨리스 스프링스(Alice Springs)에서 출발해 이곳으로 돌아오는 레드 센터 웨이(Red Centre Way)를 운전해 가다보면 가는 곳마다 호주의 상징적 장소를 만나게 됩니다. 울룰루(Uluru)와 카타츄타(Kata Tjuta), 와타르카 국립공원(Watarrka National Park)이 가장 유명하지만, 초리차(Tjoritja)(웨스트 맥도넬 산맥[West MacDonnell Ranges])의 드라마틱한 협곡과 시원한 물웅덩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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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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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드라이브
위치: 퀸즐랜드

꼭 길어야 훌륭한 드라이브는 아닙니다. 호주처럼 넓은 곳도 마찬가지입니다. 열대 기후 도시 케언즈(Cairns)에서 케이프 트리뷸레이션(Cape Tribulation)의 야생지대까지 이어지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드라이브(Great Barrier Reef Drive)는 경이로운 모습들로 가득합니다. 동시에 세계 유산 등재지 두 곳의 경계선 위에 서 있을 수 있는 곳이 또 어디 있을까요? 화식조와 산호초의 생생한 컬러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곳은 또 어떨까요? 산호초와 데인트리 열대우림(Daintree Rainforest) 사이를 여행하는 중간에 야자수 아래에서 땀을 식히고, 나무 캥거루를 찾아보거나 스노클링을 하면서 산호초의 화려한 컬러와 생물체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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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즈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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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즈 웨이
위치: 남호주와 노던테리토리

익스플로러즈 웨이(Explorers Way)애들레이드(Adelaide)부터 다윈(Darwin)까지 굽이쳐 이어지면서 원시 협곡부터 오랜 풍파를 견딘 산봉우리와 붉은 암석 협곡이 어우러지는 풍경 속을 지나갑니다. 남호주(South Australia) 아웃백에 가면 6억년 된 플린더스 산맥(Flinders Ranges) 같은 경이로운 자연과 더불어 지하 도시 쿠버 페디(Coober Pedy)도 만날 수 있습니다. 주 경계를 넘어 노던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로 들어가면 타이어 아래 흙이 붉은 색으로 바뀌면서 곧 눈앞에 웅장한 울룰루(Uluru)와 카타 츄타(Kata Tjuta)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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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이스턴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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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이스턴 드라이브
위치: 태즈메이니아

눈덮힌 산부터 사파이어처럼 푸른 만까지, 태즈메이니아(Tasmania)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이 섬에서 가장 거대한 스케일의 로드트립 중 하나인 그레이트 이스턴 드라이브(Great Eastern Drive)를 따라가면서 태즈메이니아 해안의 경이로운 경치를 만끽해 보세요. 호바트(Hobart)에서 북쪽 방향으로 차를 몰아 순백의 해변과 맑은 공기, 환상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베이 오브 파이어(Bay of Fires)로 향합니다. 하루를 할애해 세계 유산 등재지 포트 아서(Port Arthur) 유형지의 사암 폐허를 천천히 둘러보고, 다음 날은 와인글라스 베이(Wineglass Bay)의 완벽한 곡선을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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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라보 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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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라보 평원
위치: 남호주

호주의 광활한 평원이 가보고 싶은 곳 중에 있으시다면 그레이트 오스트레일리안 만(Great Australian Bight)을 따라 펼쳐져 있는 눌라보 평원(Nullarbor Plain)을 추천합니다. 남호주(South Australia) 에어 페닌슐라(Eyre Peninsula)의 거친 해안 정처없이 걸어 다녀보는 것부터 세계 최장 골프 코스에서 골프를 치는 것까지, 탁 트인 길을 따라 운전해 가면서 경험해 볼 수 있는 놀라운 모험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동굴들과 옛 금광 소도시, 지구로 추락한 스페이스 스테이션의 잔해, 개성 넘치는 길가 식당들이 독특한 매력을 더하면서 눌라보는 호주 로드트립에서 인기 버킷 리스트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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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 리버 로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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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 리버 로드 드라이브
위치: 서호주

킴벌리(Kimberley)의 중심은 유명한 해안선처럼 방대하고 위풍당당합니다. (브룸[Broome]) 근처의 더비(Derby)부터 시작해 거의 쿠누누라(Kununurra)까지 이어지는 깁 리버 로드(Gibb River Road)는 전설적인 아웃백 루트로, 충분히 그럴 만합니다. 이 길은 숨은 협곡들과 험준한 산마루, 말로 표현하기 힘든 뻥 뚫린 길의 느낌이 합쳐져 1킬로를 갈 때마나 나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킨다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4륜구동 차를 몰고 길을 나서서 가면서 둥글둥글한 바오밥 나무를 살펴보고, 험준한 콕번 산맥(Cockburn Range)를 구경하고, 유리 같은 물웅덩이에 몸을 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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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웨스트 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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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웨스트 에지
위치: 서호주

퍼스(Perth)에스페란스(Esperance)를 잇는 루트에는 눈부신 순백의 해변, 놀랍도록 맑은 물, 전 세계에서 가장 키 큰 나무들과 프리미엄 와이너리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사우스 웨스트 에지(South West Edge) 로드트립을 떠나 자연의 아름다움, 호젓함과 고요함 속에 푹 빠져보세요. 럭키 베이(Lucky Bay)에서는 해변을 훑고 다니는 캥거루를 만나보고, 밸리 오브 더 자이언츠(Valley of the Giants)에서는 나무 꼭대기에 매달려 출렁거리는 워크웨이를 걸어보고, 범고래 관찰 투어(1월부터 4월 사이)에도 참여해 보세요. 그 외에도 재미가 끝없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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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오션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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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오션 로드
위치: 빅토리아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는 가장 짜릿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길로, 달리면서 드라마틱한 경치와 험준한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숨막히는 절경을 감상하면서 이 상징적인 길을 여유 있게 달리다가 내륙으로 들어가면 빽빽한 숲과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기회를 이용해 우뚝 솟은 사암 형성물로 유명한 12사도상(12 Apostles)을 감상해 보세요. 하루 중 언제 봐도 놀라운 곳이지만 특히 해질녘 절벽면이 불타는 듯한 붉은색으로 바뀔 때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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