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로 살기 가장 좋은 곳
호주의 도시에서 식사하고, 숙박하고, 일하고, 여가를 즐길 장소를 찾고 있나요? 호주에서 살기 가장 좋은 곳에서 다른 배낭여행객들을 만나 보세요.
호주만큼 살기 좋은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철썩거리는 파도, 친절한 현지 주민들의 인사 그리고 해변가에서 익어가는 바비큐 소리까지, 이 모든 것이 호주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줍니다. 시드니(Sydney), 퍼스(Perth), 브리즈번(Brisbane), 멜번(Melbourne), 애들레이드(Adelaide), 케언즈(Cairns), 캔버라(Canberra), 바이런 베이(Byron Bay) 등 호주의 각 주요 도시에서 호주의 배낭여행객이 살기에 좋은 곳을 찾아보세요.
시드니에서 살기

모래와 서핑이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호주에 왔다면 시드니의 해변 지역을 추천합니다. 금빛 모래로 유명한 동쪽의 본다이(Bondi)와 쿠지(Coogee) 또는 북쪽의 맨리(Manly)에서 지내보세요. 이 해변 지역은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지만, 해변가의 바, 카페, 로컬 마켓의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액티비티의 중심에 있고 싶은가요? 시드니 교외 지역인 글레브(Glebe), 뉴타운(Newtown) 또는 킹스 크로스(King Cross)로 가 보세요. 다양한 국적의 전통 레스토랑, 게이 프랜들리(gay-friendly) 바, 아늑한 커피숍, 건강식품 상점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거나, 시드니의 다양한 나이트클럽에서 밤새 춤을 출 수도 있습니다.
퍼스에서 살기

노스사이드 북스, 노스브리지, 서호주
퍼스에서 산다는 것은 모닝 커피를 살 겸 산책을 하거나 퇴근 후 바다에 잠깐 몸을 적시는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문화와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호스텔과 바, 나이트클럽이 있는 노스브리지(Northbridge)가 최고의 장소입니다. 프리맨틀(Fremantle)에는 주말 마켓, 수제 맥주 브루어리, 푸드 트럭과 더불어 퍼스의 역사적인 흔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진정으로 해변을 사랑한다면, 수영, 스노클링, 서핑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코테슬로 비치(Cottesloe Beach)에 머무르는 것을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멜번에서 살기

멜번에서 일하기
환상적인 이벤트가 열리는 멜번에는 워킹홀리데이 메이커가 취업할 좋은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호주 오픈(Australian Open)과 포뮬라 1 그랑프리(Formula 1 Grand Prix) 같은 주요 이벤트에서의 경력으로 돋보이는 이력서를 만드세요.
멜번은 호주에서 살기 가장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도 여러 번 이름을 올렸습니다. 멜번에는 활기찬 라이브 음악 공연, 심야의 바, 커피숍이 늘어선 골목이 있습니다. 도심에서 20분 거리에는 창의성이 넘치는 피츠로이(Fitzroy)가 있습니다. 비건과 커피 애호가의 천국인 이곳은 트렌디한 바, 아트 갤러리, 독립 소매업체로 가득합니다. 바다에 가고 싶다면 근처의 해변 마을인 세인트 킬다(St Kilda)에 가는 것도 좋습니다. 도시와 해변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야외 쇼핑, 라이브 음악, 바다 내음을 즐길 수 있습니다.
브리즈번에서 살기

현지인들은 밸리(Valley)라고 부르는 폴티튜드 밸리(Fortitude Valley)는 브리즈번의 반문화(counter culture, 대항문화) 및 밤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과거 모래에 뒤덮여 있던 거리는 현재 패션 부티크, 극장, 라이브 뮤직 현장 및 먹고 마실 수 있는 수많은 장소 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젠트리피케이션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다양한 문화적 공동체와 보헤미안 스타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빈티지 샵, 예술가 및 독특한 카페로 가득한 곳에 있고 싶다면 웨스트 엔드(West End)에 머무르세요. 도시의 이면으로 알려진 웨스트 엔드에서는 항상 흥미로운 것을 마주칠 수 있습니다.
다윈에서 살기

다윈의 배낭 여행객을 위한 현장은 미첼 스트리트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 야자수 그늘이 진 거리의 호스텔, 호텔, 바, 카페, 관광 사무소가 도시 중심부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카카두(Kakadu)로 여행을 하거나 부근의 술집에서 열기를 식히려는 여행객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미첼 스트리트는 공항에서 셔틀 버스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단 그곳에 도착한 후에는 떠나고 싶지 않을 겁니다. 풀 바, 야외 펍, 저렴한 레스토랑 등이 부근에 가득합니다.
애들레이드에서 살기

놓치지 말 것
애들레이드는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 도시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워매들레이드(WOMADelaide), 애들레이드 페스티벌(Adelaide Festival) 및 애들레이드 프린지(Adelaide Fringe) 티켓을 사서 신나게 즐겨보세요.
세계적인 도시인 이스트 엔드에 위치한 애들레이드의 주요 명소는 대부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트렌드 세터들의 거주지로 잘 알려진 이스트 엔드는 도시적이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원하는 워킹홀리데이 메이커에게 적합한 곳입니다. 노스 테라스(North Terrace)의 갤러리, 박물관, 식민지 시대에 건설된 우아한 건축물 등을 방문하거나, 자전거를 빌려서 리밀 공원(Rymill Park) 및 보타닉 가든을 구경하거나, 런들 스트리트(Rundle Street)에서 호주 최고의 와인을 마음껏 즐기며 주말을 보내세요.
케언즈에서 살기

현지 라이프스타일
호주로 이주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독특한 현지 라이프스타일을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메이트쉽(Mateship)과 야외 활동을 즐기는 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케언즈는 공연한 파티의 도시로, 바닷가 앞 에스플러네이드(둔치)와 맥러드 스트리트(McLeod Street) 사이의 8개 블록에 걸쳐 떠들썩한 파티 구역을 형성합니다. 에스플러네이드는 고급 호텔, 레스토랑과 바로 가득하며, 뒷골목에는 좀 더 저렴한 가게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러 호스텔 풀 바를 누비고, 노점 식당에서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고, 디제이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휴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가이드의 도움을 받으면 언제든지 편리하게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와 세계 유산에 등재된 데인트리 열대우림(Daintree Rainforest)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캔버라에서 살기

호주 국립 미술관, 캔버라, 호주 수도 특별구
호주의 수도 캔버라는 문화 및 라이프스타일 허브로서의 위상을 점점 더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브루어리, 갤러리, 자전거 도로를 마음껏 즐기는 학생, 배낭여행객 및 젊은 직장인들로 가득합니다. 캔버라는 상징적인 정부청사와 미술관이 있는 곳일 뿐만 아니라 와이너리, 국립공원 그리고 스키 리조트에서 도로 여행으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 좋은 점은 캔버라가 호주에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호바트에서 살기

태즈매니아(Tasmania)에 사는 것은 한 번에 여러 곳에 사는 것과 같습니다. 웅장한 야생지대와 나란히 자리한 멋진 도시들과 주말 휴양지에서 해안 절벽과 매력적인 미술관 등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바트(Hobart)의 살라망카 플레이스(Salamanca Place)는 모든 것을 조금씩 다 경험하고 싶은 사람에게 최고의 장소입니다. 이 도시에는 갤러리, 극장, 유서 깊은 펍이 있으며, 도시에서 그리 멀리 나가지 않아도 자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이런 베이에서 살기

바이런 베이, 뉴 사우스 웨일즈
눈부시게 아름다운 해변과 뉴에이지 라이프스타일, 활기찬 거리의 음악 등, 바이런 베이는 호주 이스트 코스트의 유서 깊은 관광명소입니다. 패스(Pass) 해변과 와테고스(Wategos) 해변의 멋진 파도는 오랫동안 서퍼들을 매료시켰으며, 수많은 예술가, 작가, 히피, 치유자들이 이곳에 정착했습니다. 최고의 호주 해변 마을을 찾고 있다면, 바이런 베이가 바로 그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