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최고의 레스토랑
호주 곳곳의 맛있는 레스토랑에서 음식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세요.
시드니(Sydney)의 해변 식당부터 울룰루(Uluru)를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저녁식사까지, 호주에서의 식사는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겁니다. 쉽게 잊혀지지 않을 현지 맛, 전통적인 방법에서 독특한 반전을 가진, 수상 경력에 빛나는 요리를 체험해 보세요.
퍼스 부근의 최고 레스토랑

루루 라 델리지아, 퍼스, 서호주 © 제시카 와일드(Jessica Wyld)
루루 라 델리지아
셰프이자 소유자가 가족 유산을 자신의 식재료 및 풍미와 용감하게 혼합한 루루 라 델리지아(Lulu La Delizia)에서는 신선한 수제 파스타를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프리울리(Italy's Friuli) 지역에서 자라서 1950년대에 퍼스(Perth)로 온 논나 루이지아(Nonna Luigia)가 멋진 봉골레부터 대표적인 송아지고기 및 돼지고기 라구에 이르는 수 많은 메뉴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일일 특별 메뉴를 통해 한계를 넓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훈제 장어 또는 새우 고기, 화이트 베르무트 및 회향 씨 혼합을 토핑한 타글리오니를 기대해 보세요.
와일드플라워
퍼스의 와일드플라워(Wildflower) 레스토랑은 잊지 못할 음식을 만들겠다는 계절적 컨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고급 코모 더 트레저리(COMO The Treasury) 호텔 옥상에 위치해 있는 와일드플라워는 각각의 모든 음식을 현지 원주민 눈가(Noongar) 문화의 여섯 시즌을 고려해서 서비스합니다. 시즌마다 새로운 식재료를 강조해서 서비스하기 때문에 와일드플라워는 일년내내 서호주 다운 음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윈 부근의 최고 레스토랑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울룰루-카타츄타 국립공원, 노던 테리토리 © 노던 테리토리 관광청
피 위스 앳더 포인트
어느 누구도 다윈(Darwin)이 대양의 멋진 전경을 닮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피 위스 앳더 포인트(Pee Wee’s at the Point)에서는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의 신선한 해산물과 지역 식재료로 만든 음식과 함께 아름다운 배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허브와 레몬 머틀을 곁들인 자연산 염수 바라문디를 즐기거나, 셰프가 준비한 미식 여행으로 안내할 시식을 기대해 보세요.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디너
도시를 벗어나 오지로 떠나서 이곳만의 만찬 체험을 즐겨 보세요.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디너(Sounds of Silence dinner)에서는 울룰루를 감싸는 석양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지의 별이 빛나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호주 와인과 맥주를 시음한 후, 밤 하늘의 가이드 투어를 시작해 보세요. 그런 다음 주변 지역을 대표하는 부시 터커 스타일의 부페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애들레이드 부근의 최고 레스토랑

다렌버그 큐브, 맥라렌 베일, 플루리우 페닌슐라, 남호주 © 다렌버그 법인
쇼보쇼
일본 음식과 혁신적인 요리 기법을 좋아한다면, 애들레이드(Adelaide)의 쇼보쇼(Shobosho)는 놓치고 싶지 않은 만찬 체험이 될 겁니다. 쇼보쇼에서는 훈연, 증기, 불을 이용하여 일본 야키노리의 고대 전통방식으로 불에 구운 고기에 맞는 흥미 있고 충실한 풍미를 만들어 냅니다. 익히지 않은 사시미부터 꼬치 구이 고기에 이르기까지 각각 알맞게 양념이 되어 요리 과정을 빛내는 다양한 메뉴를 즐겨 보세요.
다렌버그 큐브
뛰어난 식당이 애들레이드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남호주(South Australia)의 와인 지역으로 떠나서 세계적인 수준의 와인을 선보이는 최고급 레스토랑을 찾아 보세요. 맥라렌 베일(McLaren Vale)의 다렌버그 큐브(d’Arenberg Cube)는 맛있는 요리와 특이한 건축 양식으로 유명한 반면에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의 헨틀리 팜(Hentley Farm)은 포도밭 측면의 전경과 함께 지역 식재료를 제공합니다.
브리즈번 부근의 최고 레스토랑

오토 리스토란테, 브리즈번, 퀸즈랜드 © 니키 투(Nikki To)
오토
오토 브리즈번(OTTO Brisbane)을 거부할 수 없게 만들어 주는 몇 가지 요소는 강변 조망, 반짝거리는 유리 그리고 따뜻한 환대입니다. 이 현대식 이탈리안 식당은 브리즈번 강(Brisbane River)를 굽어보면서(상징적인 스토리 브리지Story Bridge까지 보임) 컨템포러리 이탈리안 스타일의 멋진 호주식 식재료를 서비스합니다. 또한 오토는 정교한 음식과 함께 폭넓은 와인도 제공합니다. 병에서 산소 공급 없이 소량의 와인만 덜어낼 수 있는 코라뱅 시스템 덕분에 몇 가지 프리미엄 호주 및 이탈리아 와인을 한 모금이나 한 잔씩도 제공합니다.
더 피시 하우스
벌리 헤즈(Burleigh Heads)의 더 피시 하우스(The Fish House)는 바깥에서 보면 (반짝이는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도 스카이라인의 경치가 놀랍긴 하지만) 단순한 벽돌 식당처럼 보입니다. 걸어 들어가서 이 수수하게 보이는 식당이 요리계에서 충분한 실력을 갖춘 곳인지 이유를 알아 보세요. 남부 유럽적인 반전이 호주의 신선한 해산물의 맛을 높여 줍니다. 레몬 맛이 나는 생선 수프, 생강과 양파를 곁들여 찐 무늬바리 또는 바위랍스터를 맛보세요. 정말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캐비어 코스를 추가해 보세요.
릭 쇼어스
골드 코스트(Gold Coast)의 릭 쇼어스(Rick Shores)에서는 범 아시아적인 맛, 경쾌한 분위기, 부서지는 파도 전체의 조망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푸짐한 고기 요리와 커리를 들기 전에 바삭바삭한 두부 슬라이스와 구운 버터 치킨 번 같은 다양한 스낵 중에서 골라 먹어 보세요.
시드니 부근의 최고 레스토랑

키 레스토랑, 시드니, 뉴 사우스 웨일즈 © 니키 투(Nikki To)
에스테르
활력소가 되는 만찬을 즐기려면 시드니의 에스테르(Ester)가 적합한 장소입니다. 에스테르에서는 오픈 키친이 있는 축소된 공간에서 절묘한 음식 체험을 제공합니다. 메뉴에 여러 종류의 소량 음식이 포함되어 있지만 모든 요리의 맛이 매우 좋습니다. 까맣게 태운 고기, 수분이 많은 야채 그리고 신선한 반찬이 포함된 훈연과 불 맛이 나는 다양한 메뉴를 즐겨 보세요.
키
키(Quay)는 셰프 피터 길모어(Peter Gilmore)의 복잡하게 준비되고 세심하게 균형을 맞춰 넣은 요리 덕분에 호주 내의 다른 식당보다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식당은 권위있는 S. 펠레그리노(S. Pellegrino) 세계 최고 50 레스토랑(World 50 Best Restaurants)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호주 식당 2곳 중 한 곳입니다. 시드니 하버(Sydney Harbour)의 해변에 위치해 있고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와 하버 브리지(Harbour Bridge)의 전경이 보이는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음식과 조망을 모두 갖춘 독특한 호주 만찬 체험을 제공합니다.
차를 몰고 부산한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지방으로 가서 비오타(Biota)에서 축제를 즐겨 보세요. 시드니(Sydney)에서 차로 약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보랄(Bowral)에 위치한 비오타는 서던 하일랜즈(Southern Highlands)의 굴곡진 언덕과 포도밭 사이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소박한 호주 요리를 비범한 것으로 탈바꿈시킨 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겁니다. 7코스 세트 메뉴를 주문하거나 잔디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메뉴 중에서 선택해도 좋습니다.
바이런 베이(Byron Bay)에서 차로 북쪽으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브런즈윅 헤드(Brunswick Heads)에서는 플리트(Fleet)에서 진짜 보석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아담한 와인 바 겸 식당에서는 계절별 식재료를 기반으로 적은 양의 요리들로 이루어진, 항상 바뀌는 메뉴를 서비스합니다. 공간이 협소해서 한 번에 14명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메뉴를 즐기시려면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보다 간단한 음식을 서비스하기 위해 같은 팀이 라 카시타(La Casita)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간단한 라틴 풍의 단골 식당에서는 현지 산물로 조리한 간단한 오악사칸 페어(Oaxacan fare)를 서비스합니다.
캔버라 부근의 최고 레스토랑

에이티식스, 브래든, 캔버라, 호주 수도 특별구 © 스티브 코프(Steve Keough)
오버진
캔버라(Canberra)의 친근한 분위기, 수상 경력에 빛나는 와인 리스트, 탁월한 식재료 사용으로 유명한 오버진(Aubergine)은 놓치지 싶지 않은 식당일 겁니다. 부엌은 그 날 가장 좋은 식재료를 셰프에게 알려 주는 현지 농부와 공급업체에서 공급을 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오버진의 메뉴는 매일 바뀌지만 항상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풍미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에서 500가지가 넘는 와인 중에서 선택하고 놀라운 음식을 맛보세요.
에이티식스
아늑하면서 활기 넘치는 만찬 체험을 원하시면 캔버라의 히피 스타일 교외 지역 브래든(Braddon)에 있는 에이티식스(eightysix)를 들러 보세요. 에이티식스는 처음에는 시끌벅적하고 인기없는 곳이었지만 곧 사랑 받는 이웃이 되었습니다. 에이티식스는 그레모라타를 곁들인 하바네르 스테이크 타르타르와 리코타 뇨키 요리를 서비스하여 전통에 뿌리를 둔 컨템포러리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멜번 부근의 최고 레스토랑

아티카 레스토랑, 멜번, 빅토리아 © 아티카
아티카
벤 쉐리(Ben Shewry)는 자신의 정교하면서 재기 넘치는 메뉴 덕분에 호주에서 가장 칭송 받는 요리사입니다. 그는 자신의 멜번(Melbourne) 레스토랑 아티카(Attica)에서 데귀스따시옹(degustation)을 통해 호주의 최첨단 음식 트랜드에 대한 자신의 멋진 생각을 반영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잠깐 들려서 에뮤 간, 콴동 그리고 핑거 라임 같은 식재료를 이용한 예상치 못한 음식을 기대해 보세요. 미리 테이블을 예약해야 합니다.
브래
그날그날, 브래(Brae)에서 사용되는 식재료는 브래 농장 소유의 유기농 과일 및 야채 수확물 뿐만 아니라 빅토리아(Victoria)와 그 너머 지역의 현지 농장과 환경 파괴 없는 생산업체에서 신중하게 선별된 것들입니다. 브래의 가든식 요리법은 많은 수상 경력을 벌어 주었고, 더 나아가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에 있는 빅토리아 시대의 소도시 비레구라(Birregurra)를 맛집 리스트에 올라가게 해주었습니다. 브래는 또한 맛있는 요리가 부족하더라도 탁월한 와인 메뉴로 더 오스트레일리안 굿 푸드 가이드(The Australian Good Food Guide)에 실렸습니다.
로라
Pt. 레오 에스테이트(Pt. Leo Estate)의 유명한 하우메 플렌자(Jaume Plensa)의 조각에서 이름을 따온 로라(Laura)는 사유지의 멋진 건물 내에서 친밀하면서 세련된 만찬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라는 멜번에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모닝턴 페닌슐라(Mornington Peninsula)의 스토리를 나타내는 세트 메뉴를 제공합니다. 식당 손님은 4, 5, 6가지 코스를 선택함에 따라 계절과 지역을 수용한 음식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호바트 부근의 최고 레스토랑

피코, 호바트, 태즈매니아 © 오스카 로씨(Oskar Rossi)
피코
맛있는 지역 산물과 맑은 공기를 가진 태스매니아에는 자랑할 만한 호주 최고의 요리 몇 가지가 있습니다. 호바트(Hobart)에 있는 피코(Fico)에서는 전통적인 비스트로와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 요리를 아우릅니다. 2016년에 설립된 피코는 유럽식 전통의 영향을 받고 현지 어부와 농부로부터 배운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브리오슈, 후추로 간을 한 스테이크, 태즈매니아 블랙 트러플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즐겨 보세요.
템플로
호바트의 뒷골목에 숨어 있는 템플로(Templo)는 뛰어난 전채 요리와 독특한 와인을 제공하는 소규모 식당입니다. 템플로의 방문자라면 이 음식점의 소박함을 금방 알게 될 겁니다 벽면 칠판에 적혀 있는 메뉴를 보고 의심할 나위 없는 호주 트위스트가 포함된 이탈리아 및 스페인 음식을 찾아 보세요.
머드 바
머드 바(Mudbar)는 론체스톤(Launceston)에 있으며, 화려하지 않지만 맛있습니다. 머드 바에서는 신선한 태즈매니아 산물을 집중 사용하고 있으며, 부근에 있는 정박지 너머의 조망을 갖고 있고 여유 있는 점심이나 정찬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바삭바삭한 어린 꼴뚜기와 강한 불에 그슬린 참깨 양념 연어 같은 요리를 즐겨 보세요. 또한 머드 바에서는 여러 가지 베지테리안 및 비건 메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